秋 “유시민 기소는 검찰권 남용” 한동훈 “황당 발언 한두번인가” 법조계 “秋, 정권 유력 인사는 기소말란 궤변” 조선일보 박국희 기자 입력 2021.05.04 17:37 | 수정 2021.05.04 17:37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덕훈기자 추미애 전 법무장관이 4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검찰이 기소한 것은 “검찰권 남용”이라고 주장했다. 유 이사장은 검찰과 한동훈 검사장이 노무현재단 및 자신의 계좌를 사찰했다고 1년 넘게 주장해오다, 올초 자신이 잘못 알았다며 공개 사과했다. 서울서부지검은 한 검사장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혐의로 유 이사장을 3일 기소했다. 추 전 장관 주장에 대해 법조계에서는 “정권 유력 인사는 실정법을 위반해도 기소하지 말라는 궤변”이라는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