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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한미 '대만' 언급에 예상된 반발…한중관계 영향 '불투명'

중, 한미 '대만' 언급에 예상된 반발…한중관계 영향 '불투명' 연합뉴스 김동현 입력2021.05.24 18:23 중 외교부 "내정 간섭 용납 못해"…'중국' 적시한 미일 때보단 비판 강도 약해 정부, 부정적 영향 최소화 노력…청 관계자 "중국도 한국이 처한 입장 이해" 한미정상, 정상회담 후 공동기자회견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21년 5월 21일 오후(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정상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정부가 한미정상회담에서 대만 문제 등 중국이 민감하게 여기는 사안에서 미국 입장을 일정 부분 수용한 데 대해 중국이 반발하면서 한중관계에 부담으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그러나 중국의 반발은 어느 정도 예견돼 왔던데다 미일..

The Citing Articles 2021.05.24

文대통령 “방미성과, 분야별로 국민에 소상히 알리라”

文대통령 “방미성과, 분야별로 국민에 소상히 알리라” 靑 반도체·배터리·백신 관련 범부처TF등 구성 조선일보 안준용 기자 입력 2021.05.24 17:26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후(현지 시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열린 한국전쟁 명예 훈장 수여식에서 연설을 위해 단상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방미 성과를 경제협력, 백신, 한미동맹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등 분야별로 각 부처에서 국민들에게 소상하게 알리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구체화하라”고 지시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전날 밤 3박 5일간의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문 대통령은 이날 업무에 복귀해 김부겸 총리와 주례회동을 갖고 청와대 내부 회의도 주재했다. 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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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귀국 전 中에 '한미성명' 해명… 中 "용납 못해" 강력 반발

文 귀국 전 中에 '한미성명' 해명… 中 "용납 못해" 강력 반발 중국 경제보복 우려해 '달래기' 시도… 野 "우리가 속국인가" 치욕외교 지적 이상무 기자 입력 2021-05-24 17:02 | 수정 2021-05-24 17:48 사文초가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오후(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 국빈만찬장에서 확대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청와대 한미 공동성명에 대만해협 안정과 쿼드(Quad), 남중국해 자유가 공개적으로 언급된 것 관련, 청와대가 중국에 별도로 해명한 것으로 24일 전해졌다. 그럼에도 중국 정부는 내정 간섭을 용납할 수 없다며 반발했다. 한미 양국은 공동성명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은 대만 해협에서의 평화와 안정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며 양국이 대만 문..

The Citing Articles 2021.05.24

택시기사 폭행 후 합의해도 징역형… ‘이용구 유사 사건’ 잇단 유죄

[단독] 택시기사 폭행 후 합의해도 징역형… ‘이용구 유사 사건’ 잇단 유죄 권순완 기자 입력 2021.05.24 14:17 이용구 법무부 차관 /뉴시스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택시 기사 폭행 혐의로 곧 기소될 예정인 가운데, 이 차관과 비슷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건들에서 법원이 연이어 징역형을 선고하고 있는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이에 따라 이 차관이 재판에 넘겨질 경우 중형(重刑)을 선고받을 가능성도 커질 전망이다. 창원지법 통영지원 형사3단독 민규남 부장판사는 지난달 13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작년 11월 밤 11시쯤 술에 취한 상태에서 택시에 탄 뒤, 경남 거제시에 있는 목적지에 도착하자 ..

The Citing Articles 2021.05.24

檢 "靑수사 맡은 형사부 힘빼기···박범계 장관이 더 교묘·치졸"

檢 "靑수사 맡은 형사부 힘빼기···박범계 장관이 더 교묘·치졸" 중앙일보 김수민.강광우.정유진 입력2021.05.24 16:37최종수정2021.05.24 17:20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지난 1월 현충원을 찾아 ″검찰개혁 이루겠습니다″는 문구의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사진 법무부] 법무부가 부장검사 승진 대상인 사법연수원 35기 이상 검사들에게 ‘인사 희망’을 받고 있다. 조직폭력과 마약 사범을 담당하는 강력부를 폐지하고 수사협력 부서를 신설하는 문재인 정부 ‘검찰개혁’ 최종판과 더불어 대규모 검찰 인사를 예고한 것이다. 검찰 내부에서는 “조직 개편을 명분 삼아 정권 입맛에 맞는 인물 위주로 광폭 인사를 낼 것”이라며 “청와대를 향한 검찰 수사를 막으려 직접수사 부서를 축소한 지 반년도 안 돼 조직..

The Citing Articles 2021.05.24

BTS (방탄소년단) 'Butter' @ Billboard Music Awards 4관왕

BTS (방탄소년단) 'Butter' @ Billboard Music Awards 4관왕 483,567 views •May 24, 2021 https://www.youtube.com/watch?v=T7lhGz6Bfik congratulation bts? °~BTS-ARMY~°• Kim Namjoon 김남준 ? Kim Soek-Jin 김석진? Min Yoon-gi 민윤기 ? Jung Ho-Seok 정호석? Park Jimin 박지민? Kim Tae-Hyung 김태형? Jeon Jungkook 전 정국? BTS, 빌보드어워즈 4관왕…"'다이너마이트' 목표 이뤘다"(종합2보) 송고시간2021-05-24 11:44 자체 최다 기록…'톱 셀링 송',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첫 수상 '톱 소셜 아티스트'는 5년..

Korean Arts 2021.05.24

박범계 “檢조직개편안 내부의견 수렴하랬더니 유출…창피하다”

박범계 “檢조직개편안 내부의견 수렴하랬더니 유출…창피하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5-24 10:24수정 2021-05-24 10:41 박범계 법무부 장관. 뉴시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검찰조직 개편안이 일선 검찰청의 의견 수렴과정 중 언론에 공개된 것과 관련, 검찰을 겨냥해 “세상에 이렇게 보안이 지켜지지 않는 국가기관이 있을까. 창피하다”고 직격했다. 박 장관은 24일 법무부 과천청사로 출근하면서 취재진의 관련 질문을 받고 “검찰 내부의 의견 수렴을 하랬더니 언론 반응부터 보겠다며 유출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이번 사안도 진상 조사할 것이냐는 물음엔 즉답을 피했다. 박 장관은 검찰 조직개편 추진 배경에 대해 “수사권 개혁에 따른 나머지 숙제 차원”이라며 “수사권 개혁은 검찰 ..

The Citing Articles 2021.05.24

박범계, 공수처에 고발돼…“한명숙 사건 관련 피의사실공표”

박범계, 공수처에 고발돼…“한명숙 사건 관련 피의사실공표” 뉴스1 입력 2021-05-24 10:47수정 2021-05-24 10:47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24일 오전 경기도 과천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로 출근하고 있다. 2021.5.24/뉴스1 © News1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지난 3월 한명숙 전 국무총리 모해위증교사 의혹과 관련해 수사지휘권을 발동한 것과 관련해 “구체적인 피의사실을 공표했다”는 이유로 고발당했다. 법치주의 바로세우기 행동연대(법세련)는 24일 오전 박 장관이 형사사법절차 전자화 촉진법 및 형법 126조(피의사실공표) 등을 위반했다며 공수처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법세련은 “박 장관은 지난 3월 수사지휘권을 발동하면서 ‘한만호 감방 동료 김모씨가 한씨를 서울중앙지검 11층 복도에..

The Citing Articles 2021.05.24

檢형사부, 총장 승인없이 6대범죄 수사 착수못해… 검사들 반발

[단독]檢형사부, 총장 승인없이 6대범죄 수사 착수못해… 검사들 반발 유원모 기자 , 장관석 기자 , 황성호 기자 입력 2021-05-24 03:00수정 2021-05-24 11:30 법무부, 검찰조직 대대적 개편 착수 법무부가 반부패수사부와 공공수사부 등 일부 전담부서 외에 일반 형사부는 부패 및 공직자, 경제, 선거, 대형 참사, 방위사업 등 이른바 6대 범죄 수사를 개시할 수 없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23일 밝혀졌다.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법무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검찰청 조직개편안’과 의견 조회 요구를 담은 공문을 21일 대검찰청을 통해 전국 지방검찰청에 보냈다. 법무부는 이달 말까지 의견을 취합한 뒤 관계 부처와 협의를 거쳐 다음 달 검찰 인사 전에 국무회의에서 개편안을 통..

The Citing Articles 2021.05.24

추미애 명예훼손 고소한 당직사병 검찰 조사

추미애 명예훼손 고소한 당직사병 검찰 조사 조선일보 조유진 기자 입력 2021.05.24 09:35 지난해 10월 12일 오후 추미애 전 장관 아들 서모씨 ‘휴가 미복귀 의혹’을 제기했던 당직사병 현모씨(오른쪽)와 김영수 국방권익연구소장이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 들어서고 있다. /김지호 기자 검찰이 추미애 전 법무장관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당직사병 현모(27)씨를 최근 소환 조사했다. 현씨는 추 전 장관의 아들 서모(28)씨의 군 휴가 미복귀 의혹을 처음 제기했다. 당직사병 현씨를 대리하는 김영수 국방권익연구소 소장은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부장 김덕곤)가 현씨를 18일 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현씨는 추 전 장관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The Citing Articles 2021.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