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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영환 5.18기념 두고 "문재인, 광주에 헬기사격...묘지 정치 버리자"

국민의힘 김영환 5.18기념 두고 "문재인, 광주에 헬기사격...묘지 정치 버리자" 프레시안 이명선 기자(overview@pressian.com) 입력2021.05.19 11:28 [이명선 기자(overview@pressian.com)] 국민의당 소속 김영환 전 의원의 5.18 관련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김 전 의원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 그만 상복(喪服)을 벗자"라는 제목의 페이스북 글을 올리고 "봄이면 대한민국은 상복을 입는다"며 "신주(神主)단지를 부수고 묘지(墓地)의 정치를 버리고 광주의 정신으로 돌아가자"라고 적었다. 김 전 의원은 정치인들의 광주 망월동 참배를 두고 "대선주자도 여야의 방귀깨나 뀌는 정치인들이 부나방처럼 망월동에 가서 무릎을 꿇을 것이다. 또 비석을 쓰다듬..

The Citing Articles 2021.05.19

백신까지 맞았는데…김정숙 여사는 왜 방미 명단서 빠졌나

2020년 2월 20일 문재인 대통령(가운데)과 김정숙 여사(오른쪽), 봉준호 감독이 청와대에서 가진 오찬 장면.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도, 봉준호 감독도, 김정숙 여사도 꽃망울 활짝 터트린 봄꽃처럼 파안대소했다. 김 여사는 허리가 뒤로 젖혀질 정도였다. 이른바 ‘청와대 짜파구리 오찬’ 사진 속 분위기는 너무도 유쾌했다. 야당과 보수 언론으로부터 “먹을 때 먹어야지, 아무 때나 먹냐”라는 비아냥거림을 듣기까지 했다. 오찬이 있던 2월 20일, 하필 그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 한국 첫 사망자가 나왔다. 첫 확진자가 나온 지 한 달 만의 일이다. 백신까지 맞았는데…김정숙 여사는 왜 방미 명단서 빠졌나 [중앙일보] 입력 2021.05.19 05:00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오후 한ㆍ미 정상회담..

The Citing Articles 2021.05.19

윤석열 "조국만 도려내겠습니다" 문 대통령에 보고…김의겸 밝혀

김의겸 “윤석열, ‘조국만 도려내겠다’ 文에 보고했었다” “尹, 조국대첩 거치며 호랑이 등에 타…내친김에 문대통령 향해 돌진” 조선일보 노석조 기자 입력 2021.05.18 22:10 | 수정 2021.05.18 22:10 열린민주당 김의겸 의원. /페이스북 열린민주당 김의겸 의원이 18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과거 조국 사태 수사 당시 “문재인 대통령에게 ‘조국만 도려내겠다’라고 보고했다”고 주장했다. 한겨레신문 기자 출신인 김 의원은 문재인 정부 첫 청와대 대변인을 지냈다. 윤 전 총장이 야권 대선 주자로 급부상하자 여권 인사들이 연일 공세를 퍼붓는 모양새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당시만 해도 ‘역심’까지 품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윤 총장의 시작은 조직을 ..

The Citing Articles 2021.05.19

조수진 "與원내대표가 법사위원장? 진기명기 쇼쇼쇼"

조수진 "與원내대표가 법사위원장? 진기명기 쇼쇼쇼" 연합뉴스 원문 나확진 입력2021.05.18 20:23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국회 법사위 소속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은 18일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법사위원장을 겸직한 상태로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하기로 한 데 대해 "윤호중 의원은 트랜스포머(변신 로봇)"라고 말했다. 조 의원은 이날 SNS에서 "여당 원내대표와 법사위원장 겸직은 헌정사상 처음"이라며 이같이 비꼬았다. 앞서 민주당 한병도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26일 실시하기로 한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와 합의 내용을 전하며 청문회 진행 주체와 관련, "현재 윤호중 원내대표가 법사위원장..

The Citing Articles 2021.05.19

조응천 “이성윤 기소와 직무배제가 별개? 그러시면 안 되지”

조응천 “이성윤 기소와 직무배제가 별개? 그러시면 안 되지”[이진구 기자의 對話] 이진구 기자 입력 2021-05-18 03:00수정 2021-05-18 10:06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응천 의원은 쓴소리하는 게 힘들지 않으냐는 질문에 “입 다물고 가만히 있으려면 왜 국회의원을 하느냐”며 “이미 바닥까지 떨어져 봐서 전혀 부담 갖지 않는다. 공천이 안 되면 내 팔자일 뿐”이라고 말했다. 안철민 기자 acm08@donga.com 이진구 기자 노무현 정부에서 검찰을 견제하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법 추진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가 조직에 찍혀 검사를 그만뒀다.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으로 일하던 박근혜 정부에서는 비선 실세 정윤회의 국정 개입 의혹을 보고했다가 거꾸로 문건 유출자로 지목돼 해임되고 기소까지 당했다..

The Citing Articles 2021.05.18

"윤석열, 전두환같다" 김의겸에… 네티즌들 "당신은 장영자같아" 조롱

"윤석열, 전두환같다" 김의겸에… 네티즌들 "당신은 장영자같아" 조롱 SNS에 글 올려 윤석열 대권 비난… "흑석 선생, 자신부터 돌아보라" 온라인서 역풍 맞아 오승영 기자 입력 2021-05-18 15:47 | 수정 2021-05-18 16:26 김의겸이 글 올리니 조국, 잽싸게 공유.... 똑같은 분들끼리 ㅋㅋ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이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토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언급하며 "젊은 시절 전두환 장군이 생각난다"고 주장했다. ⓒ뉴시스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이 최근 5·18을 언급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두고 "젊은 시절 전두환 장군이 떠오른다"고 주장했다. 윤 전 총장이 쿠데타로 집권한 전두환 전 대통령과 유사한 과정을 거치고 있다는 것이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도 김 의원의 글을 ..

The Citing Articles 2021.05.18

서경석 국민운동 집행위원장 "5·18 자유토론 억압하는 건, 5·18 정신 부정하는 것"

[인터뷰] 서경석 국민운동 집행위원장 "5·18 자유토론 억압하는 건, 5·18 정신 부정하는 것"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 하루 앞두고 "역사왜곡처벌법 반대하라" 신문광고 게재 "문제 규명 안된 채 '5·18 얘기하면 구속'에 기겁…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퍼져" 이도영 기자 입력 2021-05-18 07:00 | 수정 2021-05-18 07:00 국가유공자 명단을 공개해서, 칭찬할 사람 칭찬하고... 서경석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집행위원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본지와 인터뷰하고 있다.ⓒ이종현 기자 "5·18은 대표적인 민주항쟁이다. 민주주의의 상징인 5·18에 관해 거꾸로 자유토론을 억압한다면 그것은 5·18 정신을 부정하는 것이다."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이 하루..

The Citing Articles 2021.05.18

"역사적 평가를 법으로 강제하는 것이 독재"… 서울대 '5·18처벌법' 비판 대자보

"역사적 평가를 법으로 강제하는 것이 독재"… 서울대 '5·18처벌법' 비판 대자보 "순수 민주화운동, 민주화를 빙자한 기회주의자, 대한민국 부정세력 냉철히 구별해야" 서울대 트루스포럼 "무고한 시민 피해 가슴 아픈 일… 있는 그대로 진상 파악" 촉구 오승영 기자 입력 2021-05-18 14:56 | 수정 2021-05-18 15:10의 문 가지면 처벌하겠다니... ㅎㄷㄷ 서울대학교 학생 모임인 트루스포럼이 18일 5·18과 관련한 대자보를 교내에 게시했다. 보수성향 서울대학교 학생모임인 트루스포럼이 18일 서울대 곳곳에 대자보를 게시하고 5·18민주화운동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세력을 비판하고 나섰다. 민주화를 빙자해 정치적으로 남용하는 세력과 순수한 민주화운동을 구별해 무고한 피해자들을 구제해야 한다..

The Citing Articles 2021.05.18

분노한 청년들… 송영길 면전서 "제대하면 3000만원? 이젠 안 속아요"

분노한 청년들… 송영길 면전서 "제대하면 3000만원? 이젠 안 속아요" 민주당, 20대 초청 간담회… 대학생 참석자들 "가르치려 들지 말고, 민심 받아들여야" 쓴소리 오승영 기자 입력 2021-05-17 15:03 | 수정 2021-05-17 16:12 "가르치려 들지 말라"... 국민의힘도 귀담아 들을 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성년의날 기념 20대 청년 초청간담회에서 청년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성년의날'을 맞아 20대 청년들을 만나 민심 경청의 시간을 가졌지만, 쓴소리를 피하지 못했다. 청년들은 민주당의 불공정을 지적하며 "가르치려 들지 말라"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17일 국회에서 '민주당 성년의날 기념 20대 초청 간담..

The Citing Articles 2021.05.18

윤석열의 '5·18 메시지'는 문재인 정부 저격이었다

윤석열의 '5·18 메시지'는 문재인 정부 저격이었다 입력 2021.05.17 20:15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5·18은 독재에 대한 저항이자 현재도 살아있는 역사"라는 견해를 밝혔다. 사진은 3월 윤 전 총장이 청사를 떠나며 직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는 모습. 홍인기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침묵을 깨고 발신한 첫 메시지는 '5·18'이었다.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둔 16일 "5·18은 독재에 대한 저항이자 현재도 살아있는 역사"라는 입장을 내놨다. 지난 3월 총장직에서 물러나 잠행해온 그가 문재인 정권을 떠받치는 진보 진영의 '뿌리'인 5·18에 맞춰 입을 연 것은 왜일까. ① 선명하게 드러낸 '반문재인 색채' 윤 전 총장은 5·18 정신을 "어떠한 형태의 독재와 전제든, 이에 대한 ..

The Citing Articles 2021.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