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 이론가' 최병천 "그동안 진보쪽 경제논리는 틀렸다" 아시아경제 허미담 입력2022.10.12 06:10최종수정2022.10.12 07:18 "진보 쪽 경제논리는 저항이론...유능한 국정운영 위해 진보경제 2.0으로 전환해야" "첨단기술에선 미국과 함께 가야...각자도생·합종연횡의 시대" [대담=정재형 경제금융에디터, 정리=허미담 기자] '좋은 불평등'이라는 책이 화제다. 9월1일 출간된 이 책은 한달 여만에 3쇄를 찍었고, 약 5000권이 팔렸다. 민주진보 진영의 이론가인 최병천 신성장경제연구소 소장이 민주당과 진보 진영의 경제정책을 신랄하게 비판해 주목을 끌고 있다. 소득주도 성장 등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이 잘못됐다는 점을 지적했고 한국 사회의 경제적 불평등이 중국발 불평등이었다는 점을 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