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 신문이 밀레니엄 특집으로 조사한 설문에서 일본인들이 지난 1천년간 가장 좋아하는 정치지도자로 뽑은 사람은? 그는 '제국의 영웅(帝國の英雄) ' '유신회천(維新回天)의 풍운아(風雲兒)' 일본의 봉건 막부정권을 무너뜨리고 메이지유신 근대화의 초석을 놓은 정치가이자 협상의 귀재, 근대 일본의 첫 벤처 기업가. 유신회천(維新回天)의 풍운아(風雲兒) 일본인들이 존경하는 사람들중에 항상 1위를 차지하는 사람이 있다 그렇게 대단한 인물이지만 그의 생애는 너무도 짧고 굵고 간단하다 탄신일과 암살당한 날이 같아서 꼭 31년의 짧은 일생을 마쳤기 때문이다. 사심없이 근대국가 일본의 초석을 놓으려 유신회천에 목숨을 건(維新回天 命を賭け賭けた......)혁명가(革命家), 메이지 유신(明治維新)을 꽃피운 일본개화기 풍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