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히 무례한 짓 [신동욱 앵커의 시선] https://www.youtube.com/watch?v=ypnc2W_zdE0 뉴스TVCHOSUN 1.42M subscribers "소화전 근처에 세우면 안 되지요" 행차 길에 불법주차를 하려는 왕에게 초등학생들이 바른말을 합니다. 왕은 '감히 무례하다'는 듯 바라만 보고, 신하가 나서 역정을 냅니다. "어느 안전이라고!" 사극에 자주 등장하는 말 '안~전(案前)'이 '안전(安全)'과 음이 같다는 데 착안한 공익광고입니다. '안전'은 '존귀한 사람이 앉아 있는 자리의 앞'을 뜻합니다. 높으신 분을 모시는 사람들이 "여기가 어느 안전이라고 감히 입을 놀리느냐"고 대신 호통칠 때 쓰던 표현입니다. 왕이 아무리 불쾌해도 손수 '무엄하다'고 꾸짖으면 아무래도 채신머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