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준석 2차 소환조사…"대질신문도 필요없는 상황"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2.10.11 14:06 이보람 기자 최서인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28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헌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사건 심문을 마친 뒤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경찰이 성상납 의혹과 관련한 증거인멸·무고 혐의로 수사 중인 이준석(37)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2차 조사를 끝내고 조만간 수사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지난 8일 이 전 대표를 2차 소환 조사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이날 “(이 전 대표가) 자정을 넘겨 장시간 조사를 받았다”며 “조만간 수사를 마무리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17일 이 전 대표를 성상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