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위대로 지도부 채운 '1인천하'…시진핑, 종신집권 길 열었다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2.10.23 18:47 신경진 기자 23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인민대회당 금색대청에서 열린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외 기자 대면식’에서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신경진 특파원 시진핑(習近平·59) ‘일인천하’ 시대의 대관식은 화려한 황금색과 붉은색 사이에서 열렸다. 23일 정오(현지시간) 베이징 인민대회당 3층 국빈만찬 장소인 황금색의 금색대청으로 중국공산당(중공) 제20기 제1차 중앙위원회 전체회의(1중전회)에서 선출한 신임 상무위원 7명이 서열순으로 들어섰다. 시진핑(당 총서기·중앙군사위 주석 당선, 국가주석 내년 3월 연임 예정), 리창(李强·59, 총리 예상), 자오러지(趙樂際·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