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백서’ 김민웅이 대표… 尹 퇴진 요구 촛불집회, 면면 보니 김은중 기자 입력 2022.10.21 14:46 '촛불승리 전환행동' 등 단체 회원들이 1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에서 정권 비판 집회를 하고 있다. /뉴시스 좌파 성향 단체인 ‘촛불승리 전환행동(이하 촛불행동)’이 22일 오후 4시부터 시청역~용산 삼각지 일대에서 윤석열 대통령 퇴진과 김건희 여사 특검 수사를 요구하는 집회를 연다. 윤 대통령 취임 6개월도 되지 않아 열리는 것으로, 경찰에 신고된 참가인원만 10만명에 이른다. 민주당 내 일부 강경파 의원들도 이날 집회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집회를 주도하는 촛불행동은 대선 직후인 올해 4월 출범했다. 당시 마포구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윤미향 무소속 의원, 곽노현 전 교육감 등이 축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