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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연 이준석 “홍보비 해먹는다는 등 모욕…尹 후보된뒤 당무 한적 없어”

입 연 이준석 “홍보비 해먹는다는 등 모욕…尹 후보된뒤 당무 한적 없어” 유성열 기자 , 강경석 기자 입력 2021-12-02 16:45수정 2021-12-02 17:53 2일 오후 당무를 중단하고 잠행 중인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제주시 봉개동 제주4·3평화공원에서 헌화하고 있다. 2021.12.2/뉴스1 © News1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2일 “(윤석열 대선 후보의) 핵심 관계자발(發)로 언급되는 여러 가지 나에 대한 모욕적인 발언들이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다”며 선거대책위원회 활동을 거부하고 있는 구체적인 이유를 처음 밝혔다.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이 이날 사태 해결을 위해 이 대표를 접촉할 뜻을 밝혔지만 이 대표가 주변에 “빈손으로 복귀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어 이번 사태가 장기화될 수 있..

The Citing Articles 2021.12.02

'이재명 영입' 김윤이가 창업한 '뉴로어소시에이츠' 페이퍼컴퍼니 의혹…본사 주소지엔 다른 회사, 홈페이지도 중단

[단독] '이재명 영입' 김윤이가 창업한 '뉴로어소시에이츠' 페이퍼컴퍼니 의혹…본사 주소지엔 다른 회사, 홈페이지도 중단 뉴로어소시에이츠 주소지 건축사무소 대표 "그런 회사 첨 들어봐, 신고할수 있냐" 김윤이 설립한 '뉴로어소시에이츠' 2016년 이후 재무제표 자료 조회 안돼 홈페이지 운영도 중단 "문의사항은 메일로" 안내 배너만… 페이퍼컴퍼니 의혹 김윤이 "2016년 이후 자료 내부엔 있다"…제공 요청엔 "검증 동의 못해" 거부 김윤이 국민의힘에 "함께 일하고 싶다"… 다음날 이재명, 국가인재라며 영입 전성무 기자, 이지성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입력 2021-12-02 10:03 | 수정 2021-12-02 11:2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가 1일 '1차 국가인재'로 영입한 김윤이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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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가짜뉴스라더니…조동연 “사생활 논란 죄송, 기회 없나요”

與 가짜뉴스라더니…조동연 “사생활 논란 죄송, 기회 없나요”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12-02 09:22수정 2021-12-02 11:51 민주당은 당혹···이재명 “국민 판단 지켜보겠다” (조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1호 영입인재인 조동연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자 민주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가짜뉴스 취급했지만, 정작 당사자는 이를 인정하는 취지의 해명을 했다. 조 선대위원장은 2일 “저 같은 사람은 10~30년이 지난 후 아이들에게 당당하게 일하는 엄마의 모습을 다시금 보여줄 기회를 허락받지 못하는 것이냐”고 말했다. 그는 이날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나와 “제 개인적인 사생활로 인해서 많은 분들께서 불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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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혜련 "조동연 혼외자 의혹, 사실이면 국민정서 고려할 수밖에…"

백혜련 "조동연 혼외자 의혹, 사실이면 국민정서 고려할 수밖에…" 노컷뉴스 CBS 김현정의 뉴스쇼 입력2021.12.02 09:26 친자 문제, 객관적 팩트체크 필요 사생활 결부는 올바른 문화는 아냐 석사학위로 교수가 특혜? 구시대적 인재영입 키워드는 청년, 여성, 과학 대전환의 시기 미래먹거리 상징 영입 https://www.youtube.com/watch?v=oTuua4_h8zw&t=2s ■ 방송 : CBS 라디오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백혜련 (민주당 선대위 국가인재위원회 총괄단장) 다시 정치 이야기 좀 해야겠습니다. 국민의힘에 내홍이 이어지는 동안 더불어민주당은 인재 영입이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군인 출신의 조동연 교수가 상임선대위원장으로 합..

The Citing Articles 2021.12.02

조동연, 아들 유전자 검사까지 공개되자 "결혼생활 깨진지 10년"

조동연, 아들 유전자 검사까지 공개되자 "결혼생활 깨진지 10년" 이데일리 박지혜 입력2021.12.02 09:01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1호 영입 인재인 조동연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이 사생활 의혹을 사실상 인정하며 “저 같은 사람은 10~30년이 지난 후 아이들에게 당당하게 일하는 모습을 다시 보여줄 기회, 도전할 기회조차 허락받지 못하는 것인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조 선대위원장은 2일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자리에 연연하거나 이해를 구하고자 말씀드리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유감을 나타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왼쪽)가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브리핑룸에서 열린 ‘이재명 캠프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인선 발표’에서 공동상임선대위원..

The Citing Articles 2021.12.02

이준석 만난 천하람 “李, 무언의 요구 중... 쉽사리 서울 안갈 듯”

이준석 만난 천하람 “李, 무언의 요구 중... 쉽사리 서울 안갈 듯” 김소정 기자 입력 2021.12.02 08:00 당무 거부에 들어간 이준석(36) 국민의힘 대표가 부산에 이어 순천과 여수를 방문했다. 순천에서 이 대표를 만난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 천하람(35) 변호사는 2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이 대표는 자기가 생각하고 있는 위기감이 해결되지 않는 한 서울로 쉽사리 올라갈 생각이 없어 보였다”고 했다.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 천하람(35) 변호사와 이준석(36) 국민의힘 대표./김연정 객원기자. 국회사진기자단 이 대표와 천 변호사는 1일 오후 순천 죽도봉 인근 모 제과점에서 만나 당이 처한 상황과 지역 현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두 사람의 만남도 갑작스럽게 이..

The Citing Articles 2021.12.02

윤석열 캠프에서 김칫국 냄새가 진동한다

[김창균 칼럼] 윤석열 캠프에서 김칫국 냄새가 진동한다 김종인·이준석과 감정 싸움 여당 놔두고 식구끼리 험담 人事는 국민 마음 얻는 수단 尹 후보는 편한 사람만 골라 선거 만만히 봐 생기는 일 싸늘해진 민심 눈치 못 채나 김창균 논설주간 입력 2021.12.02 00:00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윤석열 대선 후보가 지난 11월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자리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의 뒤끝 처신을 두둔할 생각은 없다. 그는 “주접을 떤다”는 심한 말을 퍼부으며 윤석열 캠프에 등을 돌렸다. 자신도 함께 마시려 했던 우물에 침을 뱉은 것이나 마찬가지다. 김종인 리더십이 반드시 필요했느냐는 판단부터 의견이 분분했다. 다만 김종인 영입이 무산되면서 윤석열 리더십에 생채..

The Citing Articles 2021.12.02

수행원에 "이 XX야"…與 공유했다 삭제한 '尹 욕설 영상' 진실

수행원에 "이 XX야"…與 공유했다 삭제한 '尹 욕설 영상' 진실 중앙일보 입력 2021.12.02 08:56 업데이트 2021.12.02 09:02 신혜연 기자 안민석 의원 페이스북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공개된 장소에서 수행원에게 욕설을 했다는 영상이 온라인상에 퍼지고 있다. 윤 후보 측은 2일 해당 영상에 대해 “실제 대화와 다른 스크립트(대본)가 입혀져 퍼지고 있다”고 해명했다. 1일 이경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부대변인은 해당 영상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하며 “윤석열이 사람을 대하는 태도:욕”이라며 “(윤 후보의 발언이) ‘야 이새X야 그건 차안에서 챙겼어야지’ 이건 꼰대라는 표현도 아깝다”고 했다. 이 부대변인은 “김영삼 전 대통령 6주기 추모식 참석 중 검정 넥타이 안 챙겼다고 본인을 위해..

The Citing Articles 2021.12.02

안개낀 장충단공원

배호~안개낀 장충단공원 (원곡 1967. 8. 8) 아세아레코드 최치수 작사 배상태 작곡 https://www.youtube.com/watch?v=qFDIceSugik 배호~'안개낀 장충단공원' (재취입곡 1967 10. 8 ) 아세아레코드 최치수 작사 배상태 작곡 https://www.youtube.com/watch?v=4TL8-S-XHGA 1967년 8월 8일 원곡과 1967년 10월 8일 재취입곡은 반주가 완전히 다르다. 이 곡 역시 건강이 그다지 좋지 않을 때 취입했으며 '돌아가는 삼각지'에 이어 배호의 이름을 정상으로 밀어 올린 명곡이다. 듣기에 따라서는 아플 때 취입한 원곡이 오히려 장중하고 힘이 넘친다. 재취입곡이 잘 다듬어진 완성도를 높였다면, 원곡은 인위적인 기교를 배재한 채 그침이 없다..

Korean Arts 2021.12.02

배호(裵湖)의 '영아의 노래'

와 의 작곡가 배상태님(배호의 삼종숙, 배호의 노래 40여곡 작곡) 은 당시 배호의 약혼녀에 대한 회상이다. 약혼자가 병실에 같이 있었어요. 그런데 여자의 입장도 있고 하니까 배호가 숨지기 몇일 전에 내려 보냈어요. 시집도 못 가면 안 되잖아요. 그래서 할 수 없이 파혼을 하도록 한거죠. 형부가 공군 대령인가 대위인가 그랬는데,그 형부가 와서 데려갔죠." 배호는 1971년 사망 당시 29세 미혼이었다. 사실, 대구 공연에서 만난 여성팬과 약혼을 했다. 배호가 임종 직전에 그녀와 '눈물의 파혼'을 했다. 7살 연하로 대구 공연에서 배호에게 꽃다발을 목에 걸어주었던 김씨 성을 가진 여대생 팬이었다. 얼굴이 하얗고 체구가 작았는데 배호는 '옥아'라고 불렀다. 어머니에게 효성이 지극했던 배호는 생전 양가 부모의..

Korean Arts 2021.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