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들고 수시로 간 김재원…김종인 "집사람도 설득했더라" 중앙일보 입력 2021.12.06 11:45 업데이트 2021.12.06 11:53 배재성 기자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 지난달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사무실에서 김 전 비대위원장과을 만난 뒤 사무실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3일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직을 수락했던 ‘울산 타결’의 막후 주역으로 김재원 최고위원을 꼽았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김 전 위원장이 선대위 합류를 보류한 이후, 수시로 김 전 위원장 자택을 찾아가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6일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서 ‘수시로 와인을 들고 김 전 위원장의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