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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연, 아들 유전자 검사까지 공개되자 "결혼생활 깨진지 10년"

조동연, 아들 유전자 검사까지 공개되자 "결혼생활 깨진지 10년" 이데일리 박지혜 입력2021.12.02 09:01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1호 영입 인재인 조동연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이 사생활 의혹을 사실상 인정하며 “저 같은 사람은 10~30년이 지난 후 아이들에게 당당하게 일하는 모습을 다시 보여줄 기회, 도전할 기회조차 허락받지 못하는 것인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조 선대위원장은 2일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자리에 연연하거나 이해를 구하고자 말씀드리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유감을 나타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왼쪽)가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브리핑룸에서 열린 ‘이재명 캠프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인선 발표’에서 공동상임선대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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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만난 천하람 “李, 무언의 요구 중... 쉽사리 서울 안갈 듯”

이준석 만난 천하람 “李, 무언의 요구 중... 쉽사리 서울 안갈 듯” 김소정 기자 입력 2021.12.02 08:00 당무 거부에 들어간 이준석(36) 국민의힘 대표가 부산에 이어 순천과 여수를 방문했다. 순천에서 이 대표를 만난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 천하람(35) 변호사는 2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이 대표는 자기가 생각하고 있는 위기감이 해결되지 않는 한 서울로 쉽사리 올라갈 생각이 없어 보였다”고 했다.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 천하람(35) 변호사와 이준석(36) 국민의힘 대표./김연정 객원기자. 국회사진기자단 이 대표와 천 변호사는 1일 오후 순천 죽도봉 인근 모 제과점에서 만나 당이 처한 상황과 지역 현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두 사람의 만남도 갑작스럽게 이..

The Citing Articles 2021.12.02

윤석열 캠프에서 김칫국 냄새가 진동한다

[김창균 칼럼] 윤석열 캠프에서 김칫국 냄새가 진동한다 김종인·이준석과 감정 싸움 여당 놔두고 식구끼리 험담 人事는 국민 마음 얻는 수단 尹 후보는 편한 사람만 골라 선거 만만히 봐 생기는 일 싸늘해진 민심 눈치 못 채나 김창균 논설주간 입력 2021.12.02 00:00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윤석열 대선 후보가 지난 11월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자리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의 뒤끝 처신을 두둔할 생각은 없다. 그는 “주접을 떤다”는 심한 말을 퍼부으며 윤석열 캠프에 등을 돌렸다. 자신도 함께 마시려 했던 우물에 침을 뱉은 것이나 마찬가지다. 김종인 리더십이 반드시 필요했느냐는 판단부터 의견이 분분했다. 다만 김종인 영입이 무산되면서 윤석열 리더십에 생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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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원에 "이 XX야"…與 공유했다 삭제한 '尹 욕설 영상' 진실

수행원에 "이 XX야"…與 공유했다 삭제한 '尹 욕설 영상' 진실 중앙일보 입력 2021.12.02 08:56 업데이트 2021.12.02 09:02 신혜연 기자 안민석 의원 페이스북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공개된 장소에서 수행원에게 욕설을 했다는 영상이 온라인상에 퍼지고 있다. 윤 후보 측은 2일 해당 영상에 대해 “실제 대화와 다른 스크립트(대본)가 입혀져 퍼지고 있다”고 해명했다. 1일 이경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부대변인은 해당 영상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하며 “윤석열이 사람을 대하는 태도:욕”이라며 “(윤 후보의 발언이) ‘야 이새X야 그건 차안에서 챙겼어야지’ 이건 꼰대라는 표현도 아깝다”고 했다. 이 부대변인은 “김영삼 전 대통령 6주기 추모식 참석 중 검정 넥타이 안 챙겼다고 본인을 위해..

The Citing Articles 2021.12.02

안개낀 장충단공원

배호~안개낀 장충단공원 (원곡 1967. 8. 8) 아세아레코드 최치수 작사 배상태 작곡 https://www.youtube.com/watch?v=qFDIceSugik 배호~'안개낀 장충단공원' (재취입곡 1967 10. 8 ) 아세아레코드 최치수 작사 배상태 작곡 https://www.youtube.com/watch?v=4TL8-S-XHGA 1967년 8월 8일 원곡과 1967년 10월 8일 재취입곡은 반주가 완전히 다르다. 이 곡 역시 건강이 그다지 좋지 않을 때 취입했으며 '돌아가는 삼각지'에 이어 배호의 이름을 정상으로 밀어 올린 명곡이다. 듣기에 따라서는 아플 때 취입한 원곡이 오히려 장중하고 힘이 넘친다. 재취입곡이 잘 다듬어진 완성도를 높였다면, 원곡은 인위적인 기교를 배재한 채 그침이 없다..

Korean Arts 2021.12.02

배호(裵湖)의 '영아의 노래'

와 의 작곡가 배상태님(배호의 삼종숙, 배호의 노래 40여곡 작곡) 은 당시 배호의 약혼녀에 대한 회상이다. 약혼자가 병실에 같이 있었어요. 그런데 여자의 입장도 있고 하니까 배호가 숨지기 몇일 전에 내려 보냈어요. 시집도 못 가면 안 되잖아요. 그래서 할 수 없이 파혼을 하도록 한거죠. 형부가 공군 대령인가 대위인가 그랬는데,그 형부가 와서 데려갔죠." 배호는 1971년 사망 당시 29세 미혼이었다. 사실, 대구 공연에서 만난 여성팬과 약혼을 했다. 배호가 임종 직전에 그녀와 '눈물의 파혼'을 했다. 7살 연하로 대구 공연에서 배호에게 꽃다발을 목에 걸어주었던 김씨 성을 가진 여대생 팬이었다. 얼굴이 하얗고 체구가 작았는데 배호는 '옥아'라고 불렀다. 어머니에게 효성이 지극했던 배호는 생전 양가 부모의..

Korean Arts 2021.12.02

배상태(裵相台)& 배호(裵湖)의 '돌아가는 삼각지'

배상태(裵相台)& 배호(裵湖) 배상태(裵相台, 1939년 ~ )는 경상북도 성주(星州) 에서 태어나 성광중학교 를 1회로 졸업했다. 1956년 대구 KBS 전속가수로 활동하다 서라벌 전문대에서 작곡 공부를 했다. 해병대 군악대 복무 시절 작곡발표회를 가졌고, 1963년 9월 송춘희씨를 통해 《송죽부인》을 발표하면서 데뷔했다. 배호(裵湖) 가 불러서 히트한 《돌아가는 삼각지》, 《안개 낀 장충단 공원》 등 40여년 동안 모두 2천여곡을 작곡했다. 1942년 중국 산둥성 지난[濟南]에서 태어난 배호 裵湖 [배신웅(裵信雄), 호적명 배만금(裵晩今) 1942~1971] 의 아버지는 광복군 제3지대원 출신의 배국민이고, 어머니는 김금순(金錦順)이다. 여동생은 배명신(裵明信)이다. 작곡가 배상태(裵相台)씨가 배호(..

Korean Arts 2021.12.02

오미크론, 한국 등 약 30개국 확산…"더 많이 퍼질 것"

오미크론, 한국 등 약 30개국 확산…"더 많이 퍼질 것"(종합2보) 뉴시스 이지예 입력2021.12.02 02:53 기사내용 요약 한국·아일랜드·사우디·노르웨이·스위스·가나 등 추가 확인 남아공 첫 보고 일주일여 만에 최소 27개국·200명 넘게 감염 "증상 약하다" 주장 나오지만 섣부른 예단 경계 [AP/뉴시스]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제공한 코로나19 바이러스 입자의 전자 현미경 이미지. [런던=뉴시스]이지예 특파원 =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파죽지세로 전 세계에 번지고 있다. 한국 등 약 30개국에서 줄줄이 이 변이 감염자가 확인됐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보고된지 겨우 일주일여 만이다. 한국·아일랜드·사우디 등 최소 27개국서 감염자 확인 한국 질병관리청은 1일 최근 나이지리아를 ..

The Citing Articles 2021.12.02

해외 입국자 중 2명 더 나왔다... 오미크론 5명, 국내 확산 초비상

해외 입국자 중 2명 더 나왔다... 오미크론 5명, 국내 확산 초비상 나이지리아 방문 부부는 지인 1명에 전파 김성모 기자 김명일 기자 입력 2021.12.01 21:49 1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 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나이지리아를 방문했던 인천 거주 40대 부부를 포함한 5명이 코로나 변이 ‘오미크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내 첫 오미크론 감염 사례다. 이 부부의 10대 아들과 공항에 마중을 나갔던 40대 남성 지인 A씨도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확인됐다. 10대 아들의 오미크론 변이 감염 여부는 2일 나올 예정이다. 이들 3명과는 별도로 지난달 13일부터 22일까지 나이지리아를 방문했다가 23일 귀국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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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비판 많다고 당원게시판 닫자… 불편접수 게시판이 바글바글

이재명 비판 많다고 당원게시판 닫자… 불편접수 게시판이 바글바글 김명일 기자 입력 2021.12.01 21:21 /민주당 홈페이지 불편사항 접수 게시판 더불어민주당이 1일부터 당 홈페이지 권리당원 게시판을 폐쇄하자 당원들이 홈페이지 불편사항 접수 게시판에 몰려가 항의 글을 올리고 있다. 홈페이지 불편사항 접수 게시판은 말 그대로 홈페이지 오류 및 건의를 접수받아 조치하기 위한 게시판이다. 민주당은 권리당원 게시판에 이재명 대선후보에 대한 비판 글이 다수 게재되자 지난달 29일 “당원 간 분쟁이 과열되고 있다”며 게시판을 잠정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공지를 통해 “지난 경선 기간 동안 당원게시판은 당원 간 분쟁 자중, 분위기 환기를 위해 ‘잠시 멈춤’ 기간을 운영한 바 있다”며 “해당 조치..

The Citing Articles 2021.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