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연, 아들 유전자 검사까지 공개되자 "결혼생활 깨진지 10년" 이데일리 박지혜 입력2021.12.02 09:01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1호 영입 인재인 조동연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이 사생활 의혹을 사실상 인정하며 “저 같은 사람은 10~30년이 지난 후 아이들에게 당당하게 일하는 모습을 다시 보여줄 기회, 도전할 기회조차 허락받지 못하는 것인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조 선대위원장은 2일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자리에 연연하거나 이해를 구하고자 말씀드리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유감을 나타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왼쪽)가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브리핑룸에서 열린 ‘이재명 캠프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인선 발표’에서 공동상임선대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