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까지” 폰 끄고 잠적 이준석, 부산서 포착…두 사람 만났다 중앙일보 입력 2021.11.30 22:53 업데이트 2021.12.01 00:16 한영혜 기자 이미지크게보기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부산에서 김철근 당대표 정무실장과 김용태 청년최고위원과 함께 KBS 취재진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KBS 캡처] “그렇다면 여기까지”라는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기고 공식 일정을 무기한 취소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부산을 방문한 것으로 30일 확인됐다. KBS는 이날 오후 김해공항에서 이 대표를 포착했다. 영상에서 이 대표는 김해공항 출구를 향해 걸어가고 있다. 또 부산에서 김철근 당대표 정무실장과 김용태 청년최고위원 등과 만나 대화를 나누며 걸음을 옮기고 있다. 이 대표는 전날 저녁 8시쯤 초선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