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발인..이순자 "남편, 제 부축 받다가 갑자기 쓰러져"(종합) 김도엽 기자,서한샘 기자 입력 2021. 11. 27. 08:59 수정 2021. 11. 27. 09:42 2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전두환 전 대통령 빈소에서 전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 씨가 장남 전재국 씨와 함께 고인의 입관식을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2021.11.25/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서한샘 기자 = 제11·12대 대통령을 지낸 전두환씨의 부인 이순자씨가 "장례식을 마치면서 가족을 대신해 남편의 재임 중 고통을 받고 상처를 받으신 분께 남편을 대신해 사죄를 드리고 싶다"고 했다. 이씨는 2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