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윤의 표적 감찰 논란… 조국 수사팀 ‘편향수사’ 결국 무혐의 이정구 기자 입력 2021.11.23 07:25 '입시비리 및 사모펀드 등'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9차 공판에 출석하는 모습./뉴시스 서울고검 감찰부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팀의 ‘사모펀드 편향 수사’ 의혹에 대해 무혐의로 종결한 것으로 23일 확인됐다. 뚜렷한 근거없이 한 진정에 따라 착수한 서울고검의 감찰에 대해 앞서 당시 수사팀은 “표적 감찰”이라고 반박했었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고검 감찰부는 과거 조 전 장관 관련 의혹을 조사한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편향 수사’를 벌였다는 취지의 진정을 대검 감찰부(부장 한동수)로부터 넘겨받아 감찰 조사를 진행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