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김만배 "정영학은 동업자 저승사자…감방 많이 보냈다" 중앙일보 입력 2021.10.14 05:00 업데이트 2021.10.14 05:09 김민중 기자 10월 12일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가 서울중앙지검의 소환 조사를 마치고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뉴스1 검찰이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56)씨에 대해 1100억원대 배임과 55억원 횡령,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52·구속)에 대한 700억원 뇌물공여 약속과 5억원 뇌물공여, 곽상도(62) 무소속 의원에 대한 50억원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12일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1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머니투데이 법조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