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배 기각' 문성관 부장은… '광우병' 무죄, '무단 방북' 무죄 판결한 '논란 판사' '참고인' 김웅 모든 거처 압수수색… '명예훼손' 가세연에 "증거인멸" 이유 체포영장 "김만배 구속 사유가 소명 안 됐다면, 누가 구속돼야 하나"… 법조계 "상식 벗어나" 박찬제 기자입력 2021-10-15 16:07 | 수정 2021-10-15 17:03 문성관 부장판사. ⓒ뉴시스 법원이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받는 화천대유자산관리의 대주주 김만배 씨를 대상으로 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했다. 김씨의 영장을 기각한 판사는 서울중앙지법의 문성관(51) 부장판사로 '고발 사주 의혹'이 제기됐던 당시 참고인 신분이었던 김웅 국민의힘 의원 구속영장을 발부해 논란을 빚었던 인물이다. 14일 밤 문 부장판사는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