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배 혐의 입증 부족' 김태훈 4차장은 전대협 출신… 민자당사 점거해 농성도 검찰, 영장심사서 녹취록 재생 제지당해… 법원 "김만배 구속 필요성 소명 안 돼" "영장 기각되자 성남시 압색, 주변인 조사도 없이 김만배 영장… 수사 순서 엉망" 수사팀장 김태훈, 대형 특수수사 경험 없어… 전대협 출신, 민자당 점거 이력도 도마 노경민 기자입력 2021-10-15 17:04 | 수정 2021-10-15 17:32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지난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법원을 나오고 있다. ⓒ뉴시스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규명할 핵심 인물로 꼽히는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영장이 14일 법원에서 기각됐다. 법원은 김씨의 구속 필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