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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복 인정 않고 나오셔야” 이낙연 캠프 영상에 이재명 지지자 격분

“승복 인정 않고 나오셔야” 이낙연 캠프 영상에 이재명 지지자 격분 김자아 기자 입력 2021.10.11 16:26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에 올라온 '이낙연 측 경선 불복 현장' 영상./서울의소리 이재명 경기지사가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로 선출된 직후 이낙연 전 대표 측이 나눈 대화 내용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11일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에는 ‘이낙연 측 경선 불복 현장’이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채널 측은 영상에 대해 “민주당 경선 결과가 발표되자 이낙연 캠프 측이 승복하지 말라고 전화하는 현장”이라고 설명했다. 영상은 지난 10일 민주당 대선 후보 최종 경선 직후 촬영된 것으로, 이 전 대표 지지자들이 모여 경선 결과에 항의 하는 모습이 담겼다. 파란색 옷과 우비를 쓴 지지자들은 “사..

The Citing Articles 2021.10.12

14시간 조사 끝낸 김만배 "화천대유는 내 개인기업"

[속보] 14시간 조사 끝낸 김만배 "화천대유는 내 개인기업" 중앙일보 입력 2021.10.12 01:03 업데이트 2021.10.12 01:22 한영혜 기자 경기 성남시 대장동 특혜 의혹의 핵심인물인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피의자 신문으로 조사를 마치고 12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을 나서고 있다. 뉴스1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로비 의혹을 받는 민간사업자 화천대유의 대주주인 김만배(56)씨가 약 14시간동안 조사를 받고 검찰청사를 나와 “검찰 조사에서 성실히 소명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12일 0시 20분쯤 피의자 신문을 마치고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밖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김씨에 대한 조사가 전날 오전 10시 시작된 지 약 14시간 20분 만이다. 서울중..

The Citing Articles 2021.10.12

“유동규, 김만배에 돈 액수와 전달법 지시”

“유동규, 김만배에 돈 액수와 전달법 지시” 조선일보 표태준 기자 입력2021.10.12 03:23 정영학 녹취록에 담긴 대장동 의혹… 검찰, 유동규 지시 실행여부 추적 김만배 “성남시의장 30억, 시의원 20억 줘야” 유동규 “전달하라” ‘성남 대장동 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이 확보한 ‘정영학 녹취록’에 유동규(구속)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화천대유 소유주 김만배씨에게 이른바 ‘50억 클럽’에 거론된 고위 법조인과 정치인들에게 돈을 전달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지시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11일 전해졌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왼쪽)과 화천대유 소유주 김만배씨.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화천대유의 관계사인 천화동인 5호 소유주인 정영학 회계사가 검찰에 제출..

The Citing Articles 2021.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