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06 23

박근혜 내곡동 자택, ‘윤석열 테마’ 아이오케이가 샀다

박근혜 내곡동 자택, ‘윤석열 테마’ 아이오케이가 샀다 이데일리 김미영 입력2021.10.06 14:40 이달 1일부로 ‘아이오케이컴퍼니’로 소유주 등기변경 감정가보다 7억 높은 38.6억에 낙찰된 지 두달만 고현정이 세운 엔터기업…2020년 쌍방울이 인수 윤사모 회장 홍경표, 사외이사 선임…주가 급등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공매에 붙여졌던 박근혜 전 대통령의 내곡동 자택이 엔터테인먼트기업인 아이오케이컴퍼니에 넘어갔다. 아이오케이컴퍼니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의 국정농단 수사를 맡고 지금은 국민의힘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팬클럽 회장이 사외이사로 있는 곳이다. 6일 이데일리가 등기부등본을 확인한 결과 박 전 대통령의 내곡동 단독주택은 지난 1일자로 아이오케이컴퍼니 주식회사로 소유주가 ..

The Citing Articles 2021.10.06

조셉 나이 “한국, 소프트파워 타고나 ...중국, 年 100억불 썼지만 못해”

조셉 나이 “한국, 소프트파워 타고나 ...중국, 年 100억불 썼지만 못해” [김진명의 워싱턴 리얼타임] 워싱턴=김진명 특파원 입력 2021.10.06 11:13 5일(현지 시각)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와 한국국제교류재단이 공동 주최한 '한국의 소프트파워' 관련 콘퍼런스에 조셉 나이(오른쪽 하단 끝) 하버드대 명예교수가 참석해 있다.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정민 카네기평화재단 아시아프로그램 선임연구원, 이숙종 성균관대 행정학 교수, 이신화 고려대 정치국제학 교수, 조셉 나이 하버드대 명예교수, 스콧 스나이더 미 외교협회 선임연구원, 빅터 차 전략국제문제연구소 부소장 겸 한국석좌가 보인다. /워싱턴=김진명 특파원 국제정치학에서 ‘소프트파워(연성권력·매력을 통해 얻는 권력)’ 개념을 처음 만든 조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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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내곡동 사저, 고현정·조인성 소속사가 38억에 샀다

박근혜 내곡동 사저, 고현정·조인성 소속사가 38억에 샀다 중앙일보 입력 2021.10.06 14:09 업데이트 2021.10.06 14:29 나운채 기자 서울 서초구 내곡동 소재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자택의 모습.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서울 서초구 내곡동 사저의 공매 낙찰자는 배우 고현정과 조인성 등이 소속된 연예기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로 파악됐다. 6일 부동산 등기부 등본 등에 따르면 아이오케이는 지난달 16일 법원 경매를 통해서 박 전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토지와 건물을 낙찰받았고, 소유권 이전은 10월1일에 마쳤다. 낙찰가는 38억6400만원이다. 이는 감정가인 최저 입찰가(31억6554만원)보다 6억9846만원 높은 가격이다. 토지 면적은 406㎡, 지하층과 지상 2층으로 지어진 건물의 총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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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비판여론 거세자, 文대통령 “국민 분노 크다” 언급

대장동 비판여론 거세자, 文대통령 “국민 분노 크다” 언급 박효목 기자 , 허동준 기자 입력 2021-10-06 03:00수정 2021-10-06 07:56 靑 ‘계속 침묵땐 국정 부담’ 판단 유동규 구속되자 입장 바꾼듯 與경선 과정 개입 논란 우려 일부 참모들 외부 공개엔 반대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2021.9.28/뉴스1 (서울=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참모진에게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해 “국민 분노가 크다”는 취지의 언급을 한 데 이어 청와대가 “엄중하게 생각하고 지켜보고 있다”며 처음으로 입장을 밝히면서 배경이 주목된다. 이번 주말 더불어민주당이 대선 경선 결선 투표 여부를 결정할 수도권 경선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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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특검 수용하라”... 이준석, 도보 투쟁 시작

“대장동 특검 수용하라”... 이준석, 도보 투쟁 시작 김승현 기자 입력 2021.10.06 15:17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6일 오후 ‘대장동 게이트’ 특검 도입을 촉구하기 위한 도보 투쟁을 시작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6일 국회에서 '성남 대장동 게이트 특검 촉구' 기자회견을 마친 뒤 청와대앞 분수대까지 특검 도입을 촉구하는 도보 투쟁에 나서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출발해 여의도역, 공덕역, 광화문을 지나 청와대 앞 분수대까지 도보로 걸으며 시민들에게 특검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빨간색 점퍼를 입은 이 대표는 도보 투쟁 시작 전 여의도역 앞에서 기자들을 만나 “지금 검찰 수사는 공정성을 의심 받고 있기 때문에 특검 출범에 동의해야 한다”며 “지금 특검을 해도 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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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檢 이따위로 수사하냐, 대장동은 의혹 아닌 범죄" 질타

尹 "檢 이따위로 수사하냐, 대장동은 의혹 아닌 범죄" 질타 중앙일보 입력 2021.10.06 14:50 업데이트 2021.10.06 14:55 하수영 기자 하수영 중앙일보 하수영 기자입니다. www.joongang.co.kr 대선출마 후 두번째 부산을 방문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 후보가 4일 부산 사상구 당협위원회 사무실을 찾아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10.4 연합뉴스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재명 경기지사의 대장동 개발 특혜 연루 의혹과 관련한 검찰 수사를 강하게 비판했다.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들과 이준석 대표 등 당 지도부는 6일 오후 2시 국회에서 대장동 특검 수용 촉구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윤 전 총장은 “대장동 의혹 사건이라고 많이들 말씀하..

The Citing Articles 2021.10.06

與 지도부 대장동 개발의혹 TF 공감대

[단독] 與 지도부 대장동 개발의혹 TF 공감대 문재용 기자 입력 : 2021.10.06 14:32:37 수정 : 2021.10.06 14:36:20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백혜련, 강병원 최고위원 등 지도부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206호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한주형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대장동 개발의혹 이슈에 대응할 태스크포스(TF) 구성논의를 시작했다. 기존 이재명 경기도지사 캠프내에 꾸려진 TF와 달리 당 차원의 대응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기구다. 여당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6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이같은 내용의 대장동 의혹 TF 구성안이 논의됐다. 회의에 참석한 민주당 지도부는 TF 구성에 대체로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지사 측으로 분류되는 지도부는..

The Citing Articles 2021.10.06

'대장동 부패' 권익위가 신고했는데… 분당경찰서, 석달 만에 수사접었다

'대장동 부패' 권익위가 신고했는데… 분당경찰서, 석달 만에 수사접었다 5월 20일 분당서에 사건 배당… 분당 지능범죄수사대 "혐의점 없다" 8월 20일 결론 야당에 "대장동 사건 관련, 경찰 간부가 충성 맹세한 뒤 뭉갰다"는 제보도 접수돼 조광형 기자 입력 2021-10-06 11:40 | 수정 2021-10-06 11:50 대장동 게이트가 확대되고 있는 지난달 29일 오후 경기 성남시 판교 대장동 일대에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검찰은 대규모 수사팀을 꾸리고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수사에 본격 돌입했다. ⓒ경기 성남=강민석 기자 지난 5월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 부패 신고 사건을 의뢰받은 경찰이 불과 석 달 만에 내사를 종결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청은 6일 김도읍 국민의힘 ..

The Citing Articles 2021.10.06

이재명, 민주당의 황혼

[송평인 칼럼]이재명, 민주당의 황혼 송평인 논설위원 입력 2021-10-06 03:00수정 2021-10-06 03:03 밑바닥서 ‘오징어게임’ 거쳐 올라온 생계형 좌파, 본래 좌파와 달라 원대한 이념보다 탐욕 두드러져 이재명으로 민주당 수명 다한 듯 송평인 논설위원 경기 성남 분당의 한 교회를 10년 넘게 다닌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시장 재선에 도전하던 2014년의 어느 일요일이었다. 목사가 예배 시간에 이 지사의 성남시장 재선 출마 소식을 광고했다. ‘이 지사가 이 교회를 다닌다’고 해서 한 번 놀랐고, ‘이 지사가 (어느 교회든) 교회를 다닌다’고 해서 또 한 번 놀랐다. 2016년 ‘혜경궁 김씨’의 댓글이 SNS에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 지사와 문재인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의 잠재적 대권후..

The Citing Articles 2021.10.06

공수처, 박지원 입건… 고발 22일만에 ‘제보 사주 의혹’ 수사 착수

공수처, 박지원 입건… 고발 22일만에 ‘제보 사주 의혹’ 수사 착수 김영준 기자 입력 2021.10.06 10:15 박지원 국정원장과 조성은 전 미래통합당 중앙선대위 부위원장./김지호기자 연합뉴스 이른바 윤석열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을 제보한 조성은씨의 배후에 박지원 국정원장이 있었다는 ‘제보 사주’ 의혹에 대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정식 수사에 착수했다. 공수처는 지난 5일 박 원장을 국가정보원법과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입건했다. 관련 고발을 접수한지 22일만이다. 6일 공수처는 “국민의힘 윤석열 캠프 측이 지난달 13일, 15일에 고발한 이른바 ‘제보 사주’ 의혹에 대한 고발 사건을 지난 5일 각각 입건 후 병합해 수사2부(부장 김성문)에서 수사한다”며 “수사 대상은 박지원 국가정..

The Citing Articles 2021.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