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 447

천화동인 4호 대표,실소유주 남모 변호사 출국

[단독] 미국으로 떠난 대장동 핵심인물, 과거 야권에서 활동 2021.09.24 14:56:00 천화동인 4호 대표이자 실소유주 남모 변호사 2008년 한나라당 청년위 부위원장으로 임명 경기 성남 대장동 개발사업을 수행한 화천대유의 관계사인 천화동인4호 대표인 남모 변호사가 지난 2008년 당시 한나라당(현 국민의힘) 소속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24일 이재명 경기지사 캠프에서 총괄선대본부장을 맡고 있는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2015년 11월6일 수원지방법원 제11형사부는 남 변호사의 변호사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당시 남 변호사는 2009년 대장동 일대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경쟁 사업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 하여금 사업을 포기하도록 정치권에 로비하면..

카테고리 없음 2021.09.25

‘대장동 로비’ 피고인-변호인-검사장, ‘화천대유’ 사업 관여하고 자문 응했다

[단독]‘대장동 로비’ 피고인-변호인-검사장, ‘화천대유’ 사업 관여하고 자문 응했다 배석준 기자 , 유원모 기자 , 김태성 기자 입력 2021-09-24 03:00수정 2021-09-24 09:58 [대장동 개발 논란]‘화천대유 의혹’에 얽힌 법조인들 남욱 변호사, 2015년 구속기소…박영수-조현성, 당시 변호 맡아 강찬우 수원지검장이 수사지휘…김수남 前검찰총장도 고문 활동 아파트 들어선 논란의 대장지구… 터널로 판교와 바로 연결 자산관리업체 화천대유자산관리 등을 둘러싸고 정치권에서 특혜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23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개발사업 현장에서 건설 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가운데 터널을 중심으로 왼편이 A1, A2, A6 구역, 오른편이 A10 구역이다. 위로는 빌..

The Citing Articles 2021.09.25

“남욱 제안에 최기원에 빌린 400억 화천대유 투자”

[단독]“남욱 제안에 최기원에 빌린 400억 화천대유 투자” 곽도영 기자 입력 2021-09-25 03:00수정 2021-09-25 04:45 킨앤파트너스 핵심 관계자 밝혀 “南, 터널 하나만 뚫으면 된다 해” 2015∼2017년 화천대유에 대장동 개발사업 초기 자금을 빌려주는 방식으로 투자했던 킨앤파트너스 관계자로부터 “천화동인 4호 소유주인 남욱 변호사를 직접 만나 제안을 들었고 사업성을 확신해 최기원 행복나눔재단 이사장(사진)으로부터 대여한 400억 원을 투자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최 이사장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여동생이다. 24일 킨앤파트너스 핵심 관계자 A 씨는 본보를 만나 “킨앤파트너스는 최 이사장의 의지로 행복나눔재단 자금 마련을 위해 설립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행복나눔재단의 SK그룹..

The Citing Articles 2021.09.25

화천대유 '전주' 최태원 여동생... 대장동 사업 깊숙이 인지하고 돈 넣었나

LIVE ISSUE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단독] 화천대유 '전주' 최태원 여동생... 대장동 사업 깊숙이 인지하고 돈 넣었나 입력 2021.09.25 04:00 화천대유, 초기 비용 350억 킨앤파트너스에 빌려 같은 기간 킨앤파트너스는 최기원에 400억 차입 킨앤파트너스 "차입 용도는 화천대유 사업 투자금" PF업계 "최기원, 화천대유 초기 비용 전주로 봐야" 특혜 논란이 일고 있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개발사업 현장 모습. 서재훈 기자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을 주도한 시행사인 '화천대유'에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통해 초기 비용 351억 원을 지원한 인물이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여동생인 최기원 SK행복나눔재단 이사장으로 파악됐다. 최 이사장 측은 자신이 화천대유가 아닌 투자자문사 '..

The Citing Articles 2021.09.25

‘지분1%’ 화천대유, 민간분양 독식 3000억 수익

[단독]‘지분1%’ 화천대유, 민간분양 독식 3000억 수익 김호경 기자 , 정순구 기자 입력 2021-09-25 03:00수정 2021-09-25 06:23 대장동 15개 블록 중 5개 분양 민간업자 7곳중 지분 가장 작은데 우선공급 택지 모두 받아 단독시행 애초부터 화천대유에 유리한 구조 화천대유가 확보한 연립주택 부지… 3.3㎡당 3613만원 대장지구 최고 분양가 대장지구 개발사업 시행사 ‘성남의뜰’에 1% 지분을 출자한 ‘화천대유’가 5개 블록을 우선공급 받은 뒤 3000억 원에 이르는 분양수익을 냈다. 최근 지구 내 최고가(3.3㎡당 3613만 원)에 분양된 판교SK뷰테라스 현장. 성남=김재명 base@donga.com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받는 화천대유자산관리가 주택사업으로..

The Citing Articles 2021.09.25

하필 그때 사장 직무대리…대장동 사업 10년 증인 유동규

하필 그때 사장 직무대리…대장동 사업 10년 증인 유동규 중앙일보 채혜선.이가람.박건 입력2021.09.25 05:00 이재명 경기지사(오른쪽)와 유동규 전 경기관광공사 사장. 사진 경기관광공사 유동규 전 경기관광공사 사장이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 의혹의 ‘키맨’으로 꼽히는 이유는 그가 개발사업 주요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핵심 보직에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성남도시개발공사(이하 공사)의 기획본부장과 사장 직무대리 등을 지냈다. 잠적설이 돌던 그는 24일 한 매체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의혹의 핵심으로 자신이 지목된 것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했다. “0원으로 5500억 원대 이득을 본 것인데 왜 칭찬은 안 하는지 모르겠다”면서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5503억원의 개발 이익을 성남시 세수로 환수한 단군 이..

The Citing Articles 2021.09.25

법조 마당발 김만배-개발 경험 남욱 ‘동업’… 유동규가 사업 설계

[단독]법조 마당발 김만배-개발 경험 남욱 ‘동업’… 유동규가 사업 설계 유원모 기자 , 김태성 기자 입력 2021-09-24 03:00수정 2021-09-24 10:04 [대장동 개발 논란]대장동 의혹 법조인 다수 연루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에 전직 고위 판검사 출신의 법조인들이 다수 연루돼 있는 배경에는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의 대주주 김만배 씨와 화천대유의 관계사 천화동인 4호의 소유주인 남욱 변호사의 인맥이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당초 김 씨와 남 변호사는 대장동 개발사업을 놓고 경쟁관계에 있었다. 하지만 2014년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장동 부지를 민관 공동 개발 방식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김 씨는 부동산 개발 경험이 많은 남 변호사와..

The Citing Articles 2021.09.24

김여정, 7시간 만의 '턴'…"종전선언 좋은 발상" 대화 의지

김여정, 7시간 만의 '턴'…"종전선언 좋은 발상" 대화 의지 중앙일보 입력 2021.09.24 13:39 업데이트 2021.09.24 13:56 정용수 기자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입’ 역할을 하고 있는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24일 문재인 대통령의 종전선언 제안에 관심을 보이며 적대시 정책 철회를 조건부로 하는 남북 대화 재개의 뜻을 밝혔다. 김 부부장은 이날 담화를 내고 “(문재인 대통령의 종전선언 제안은) 장기간 지속되어 오고 있는 조선(한)반도의 불안정한 정전상태를 물리적으로 끝장내고 상대방에 대한 적대시를 철회한다는 의미에서 흥미있는 제안이고 좋은 발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76차 유엔총회에서 종전선언을 제안했다. 문재인 대통령..

The Citing Articles 2021.09.24

文대통령 “야당, 종전선언에 대해 참 이해가 없어”

文대통령 “야당, 종전선언에 대해 참 이해가 없어” 이용수 기자 입력 2021.09.24 11:09 제76차 유엔총회와 하와이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공군 1호기 회의실에서 순방에 동행한 기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각) 자신이 제안한 종전선언을 야당이 비판한 데 대해 “‘종전선언에 대해 참 이해가 없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3박5일간의 미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하는 길에 가진 기내 기자 간담회에서 ‘종전선언 제안에 앞서 당사국인 미국, 중국, 북한과 교감했느냐’는 질문을 받고 이 같은 반응을 보였다. 문 대통령은 “국내 언론에서 보도된 반응, 특히 야당 반응을 보면 ‘종전선언에 대해 참 이해가 없구나’라는 생각..

The Citing Articles 2021.09.24

靑馬 柳致煥 先生

아래에 전재한 글은 2021년 12월 현재 국제신문 문화사업국장으로 재직하시는 이흥곤님께서 2010년 8월 26일자 국제신문에 게재하신 글을 본 블로가 전재한 것입니다. 본 블로거에게 항도 부산은 반가운 옛 추억이 서려있던 터에 청마선생님과 명문 경남여자고등학교와의 귀한 인연이 소개된 '당시 국제신문 이흥곤 기자님'의 옥고를 만나면서 반가운 나머지 소중히 보관하고픈 도(盜)선생은 글욕심을 어이치 못하고 무단전재하는 만용을 서슴치 않았습니다. 일부 영상 자료를 더 보태면서... 2021년 12월22일 이흥곤님께서 친히 주신 뜻밖의 댓글은 본 블로거에게는 한없는 평화와 기쁨을 선사해 주셨습니다. 님께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드리면서 내내 건승하시고 건필하시고, 심신이 무애자재하시어, 마음의 자유천지 평화와 행..

Beautiful People 2021.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