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미국으로 떠난 대장동 핵심인물, 과거 야권에서 활동 2021.09.24 14:56:00 천화동인 4호 대표이자 실소유주 남모 변호사 2008년 한나라당 청년위 부위원장으로 임명 경기 성남 대장동 개발사업을 수행한 화천대유의 관계사인 천화동인4호 대표인 남모 변호사가 지난 2008년 당시 한나라당(현 국민의힘) 소속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24일 이재명 경기지사 캠프에서 총괄선대본부장을 맡고 있는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2015년 11월6일 수원지방법원 제11형사부는 남 변호사의 변호사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당시 남 변호사는 2009년 대장동 일대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경쟁 사업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 하여금 사업을 포기하도록 정치권에 로비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