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화천대유TF’ 전면공세…이재명 “무분별 의혹제기 법적대응” 입력 : 2021-09-16 17:19 야당이 ‘성남 대장지구 사업’ 논란을 게이트로 규정, 관련 태스크포스(TF)까지 구성하며 이재명 경기지사를 압박하고 나섰다. 대장지구 사업에 참여한 민간투자자가 막대한 이익을 올린 점을 겨냥해 이 지사에 대해 특혜 의혹을 제기하는 중이다. 이 지사는 법적대응도 불사하며 논란을 정면 돌파한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16일 ‘대장동 게이트 진상조사 TF’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했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회의에서 “대장동 택지개발 사업 의혹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는데, 이 지사에게 화천대유는 누구 것이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묻고 싶다”고 말했다. 야당은 대장지구 도시개발사업에 자산관리회사(AMC)로 참여한 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