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12 15

손준성 PC 포렌식했지만… 증거 못 찾은 대검

[단독] 손준성 PC 포렌식했지만… 증거 못 찾은 대검 입력 : 2021-09-12 17:18:52 수정 : 2021-09-12 17:18:50 수사정보담당관실 직원도 조사 의혹 뒷받침할 증거 발견 못해 공수처, 김웅 재압수수색 검토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의 모습. 뉴스1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의 ‘고발사주 의혹’을 진상조사 중인 대검찰청 감찰부가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당시 대검 수사정보정책관) 검사와 함께 근무한 직원들에 대한 조사를 벌였지만 현재까지 의미 있는 진술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손 인권보호관의 컴퓨터에서도 의혹과 관련한 특별한 증거를 찾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 감찰부 감찰3과는 지난주 대검 수사정보담당관실 직원들에 대한 면담조사를 벌였다. 대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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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최재형,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 회동

윤석열-최재형,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 회동 주형식 기자 입력 2021.09.12 14:42 12일 최재형 예비후보와(왼쪽) 윤석열 예비후보와의 회동을 마친후 이동하고 있다. /이덕훈 기자 국민의힘 대선 경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12일(오늘) 오후 6시 ‘국정원의 대선 개입 의혹’을 두고 회동하기로 했다. 이른바 ‘윤석열 검찰의 야당을 통한 여권 인사 고발 사주 의혹’의 제보자로 지목된 조성은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선거대책위 부위원장이 최근 박지원 국정원장과 만난 사실이 알려지면서, 야당은 ‘외부 공작설’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다. 조 전 부위원장은 지난달 11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박지원 국정원장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조씨는 당시 페이스북에 호텔 식당을 찾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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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고발사주' 입건·압수수색 속 3대 실책

공수처, '고발사주' 입건·압수수색 속 3대 실책 이데일리 하상렬 입력2021.09.12 19:58 공수처 '고발사주' 김웅 압수수색…위법 논란 속 충돌 ①"사건 당시 검찰총장아닌가"…입건 근거 부족 빈축 ②압수수색 당시 영장 고지 여부 논란도…公-野 공방 ③'조국'·'재수'·'오수' 등 PC 검색 키워드도 도마에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연루된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 수사를 위해 김웅 의원실에 대한 압수수색 과정에서 위법성 논란에 휩싸였다. 크게 3가지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한 핵심 당사자인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자신의 사무실에서 압수수색 나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관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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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고발사주 국정조사" 아우성에도…송영길 거리두는 이유 3

"尹고발사주 국정조사" 아우성에도…송영길 거리두는 이유 3 중앙일보 입력 2021.09.12 17:02 업데이트 2021.09.12 17:23 한영익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12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사주 의혹’에 대한 국회 국정조사 요구에 대해 관망세를 유지했다. 당 주요 인사들은 “특검과 국정조사로 진실을 밝히고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이낙연 전 대표), “정확한 사실관계를 국민과 함께 확인하는 게 필요하다고 보기 때문에 국정조사도 필요하면 진행할 수 있다”(김영배 최고위원)며 국정조사 추진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송영길 대표 측에선 “당장 국정조사를 추진할 분위기는 아니다”라며 거리를 두고 있다. 이유가 뭘까. ①독자진행 가능한 170석 무게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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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공수처 '오수' 해명에 코웃음 "공수처가 도이치 수사하나?"

윤석열, 공수처 '오수' 해명에 코웃음 "공수처가 도이치 수사하나?" 뉴시스 정윤아 입력2021.09.12 16:46 기사내용 요약 공수처, 압색 과정에서 '오수'검색은 '김오수 아닌 권오수'해명 윤석열 "공수처, 제 처가 주가조작에 관여한 것 같이 발표해" [서울=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6월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대선출마 선언을 마친 뒤 취재진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1.06.2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12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김웅 의원실을 압수수색하면서 '오수'라고 검색한 것을 '김오수 검찰총장이 아닌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대표'라고 해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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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측 “조성은, 박지원의 ‘정치적 수양딸’”

[전문] 윤석열 측 “조성은, 박지원의 ‘정치적 수양딸’” “박지원 게이트 즉각 수사해야” 김승현 기자 입력 2021.09.12 11:07 국민의힘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이 12일 윤석열 검찰을 둘러싼 ‘여권 인사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해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 의혹 사건”이라며 “‘박지원 게이트’에 대한 즉각적인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윤석열(오른쪽) 대선 예비후보와 장제원 의원. /연합뉴스 윤 전 총장 캠프 상황실장인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해당 의혹을 인터넷 뉴스 매체에 제보했던 조성은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선대위 부위원장에 대해 “박지원 국정원장의 ‘정치적 수양딸’”이라고 지칭하며 “박 원장과 조씨가 대한민국의 대선에서 유력 야당주자를 제거하고자 꾸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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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가 ‘정치적 수양딸’ 비판한 박지원·조성은, 페북서 나눈 사담 봤더니…

野가 ‘정치적 수양딸’ 비판한 박지원·조성은, 페북서 나눈 사담 봤더니… 김명진 기자 입력 2021.09.12 13:24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의 제보자인 조성은(33)씨가 의혹 폭로를 앞두고 서울 도심의 한 호텔에서 박지원 국정원장과 만났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둘의 관계가 정치권의 주목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수년 전부터 누구나 볼 수 있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사적인 대화를 자주 주고받으며 친분을 유지해온 관계였다. 조씨는 박 원장에게 여러차례 존경심과 친근감을 표현했고, 박 원장 역시 조씨에게 화답하곤 했다. 박지원(왼쪽) 국정원장과 조성은 전 미래통합당 중앙선대위 부위원장. 두 사람 관계가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지난 10일 TV조선 보도부터다. 이 매체는 조씨가 ’고발 사주’ 의혹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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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尹 피의자 입건될 상황 아냐…후보와 야당 탄압 분리할 것"

이준석 "尹 피의자 입건될 상황 아냐…후보와 야당 탄압 분리할 것" 뉴시스 정윤아 입력2021.09.12 12:23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0일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공수처 수사관들의 압수수색이 진행중인 서울 여의도 국회 김웅 의원실로 들어가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9.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2일 고발사주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피의자로 입건된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언론에 드러난 사실만으로는 전혀 피의자로 입건될 상황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MBN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공수처가 신설조직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 문제를 너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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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윤석열, 직권남용 등 4개 혐의로 피의자 입건'

[포토]공수처, '윤석열, 직권남용 등 4개 혐의로 피의자 입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공무상기밀누설, 개인정보보호법·공직선거법 위반 등 이데일리 노진환 등록 2021-09-10 오후 4:38:03 수정 2021-09-10 오후 4:38:03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금천구 즐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 시그널 면접'에 참석하기 위해 차량에서 내리고 있다. "죄는 다음 문제"…증거없이 윤석열 입건한 공수처의 해명 중앙일보 입력 2021.09.10 18:40 업데이트 2021.09.11 10:12 하남현 기자 정유진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고발장 접수 나흘 만에 정식 수사로 나섰다. 윤석열 전 총장과 손준성(대구고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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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락당한 공익신고, '조성은' 이름 석자 7일간 보도막는데만 활용돼

농락당한 공익신고, '조성은' 이름 석자 7일간 보도막는데만 활용돼 머니투데이 유동주기자 입력2021.09.12 09:24최종수정2021.09.12 11:00 [머니투데이 유동주 기자] "김웅이 내일 기자회견에서 제보자 깔려고 했는데 제보자가 휴대전화 제출하고 공익신고자 지정됨. 공익신고자 지정되면 누구도 신원을 밝히거나 추정되는 정보를 공개할 수 없음. 위반시 형사 처벌됨"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10일 오후 야당을 통한 여권 인사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라고 밝힌 조성은 전 미래통합당(현재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이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인터뷰를 하고 있다. (JTBC 캡쳐) 2021.9.10/뉴스1 윤석열 전 검찰총장 시절 검찰이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측에 고발장을 전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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