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배신자" "반드시 응징"···박정희 생가 또 아수라장 됐다 중앙일보 입력 2021.09.19 16:41 업데이트 2021.09.19 19:37 한영혜 기자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이 19일 오후 경북 구미시 상모동에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를 찾은 가운데 방문에 항의하는 우리공화당 지지자와 보수단체 회원들이 유 전 의원을 둘러싸 유 전 의원 일행이 인파에 갇혀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대선주자 유승민 전 의원이 19일 경북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했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극렬한 항의에 가로막혔다. 유 후보는 이날 오후 1시쯤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 도착했으나 우리공화당 당원과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1시간 여 전부터 입구를 막고 서 진입을 막는 바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