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반 “판지시르 완전 장악”… 저항군 “전략적 요충지는 우리 것”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9-06 16:01수정 2021-09-06 16:13 트위터 ‘IRahulPandey1’ 갈무리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이 저항군 ‘아프간 민족저항전선(NRF)’의 최후 거점인 판지시르를 완전히 장악했다며 승리를 선언했다. 6일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자비훌라 무자히드 탈레반 대변인은 “아프가니스탄의 완전한 안보를 위한 노력이 성과를 거뒀다. 판지시르는 탈레반의 완전한 통제 아래 있다”며 성명을 발표했다. 무자히드 대변인은 “판지시르의 영예로운 주민들은 어떤 차별도 받지 않을 것이고 그들은 모두 우리의 형제이며 공통의 목표에 복무할 것이라는 점을 확실히 보장한다”고 밝혔다. 성명과 함께 이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