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은 “박지원 8월 하순 한번 더 만났다” 시인…野 “朴원장 경질하라” 유성열 기자 , 이윤태 기자 입력 2021-09-16 16:55수정 2021-09-16 18:27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인 조성은 씨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을 8월에 한 차례 더 만났다고 16일 시인했다. 9월 2일 뉴스버스의 첫 보도 직전에 또 한 차례의 만남이 있었던 것. 국민의힘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박 원장을 즉각 경질하라고 촉구했다. 조 씨는 16일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8월 11일 박 원장을 만났고, (뉴스버스의 첫) 보도가 나간 이후에 한 차례 더 만남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8월 넷째 주쯤 (박 원장이) 잠깐 티타임을 하자고 해서 업무 미팅을 하다가 (롯데호텔에) 잠시 가서 뵌 것뿐”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