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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文대통령 사위 이상직 회사 임원 근무, 뇌물죄 해당"

김재원 "문 대통령 사위, 이상직 회사 취업…뇌물죄 수사해야" 기사입력 2021-09-02 14:22 l 최종수정 2021-09-02 14:35 문 대통령 사위 서 씨, 태국서 고위 임원 취업 "서 씨, 자금조달 업무 담당…횡령 개입 가능성" (왼쪽부터)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문재인 대통령 / 사진=연합뉴스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사위 서 모 씨가 '이스타 사태'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상직 무소속 의원의 태국 회사에 고위 임원으로 취업한 의혹을 제기하며 "뇌물죄 수사에 들어가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오늘(2일) 김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의원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할 무렵, 서 씨가 기존에 다니던 게임 회사를 그만두고 이 의원의 태국 소재 회사(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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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나는 불사조다'라고 한 이상직, 문 대통령 협박한 것"

김재원 "'나는 불사조다'라고 한 이상직, 문 대통령 협박한 것" "이상직, 문 대통령 사위 채용…검찰은 커넥션 밝혀야"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손인해 기자 | 2021-09-02 10:29 송고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2021.8.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2일 이상직 무소속 의원이 지난 4월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재판에 출석할 당시 '나는 불사조다'라고 한 것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협박"이라고 주장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불사조'라고 했을 때 의아하게 생각했는데 문 대통령의 사위인 서모씨는 이 의원이 실제 소유주로 알려진 이스타항공의 태국 현지 항공사 고위 임원을 지냈다"며 "불사조라는 얘기는 '나는 건드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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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대통령 사위 취업 뇌물죄' 주장…靑 "언급 부적절"

김재원 '대통령 사위 취업 뇌물죄' 주장…靑 "언급 부적절" 등록 2021.09.02 14:51:55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8.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청와대는 2일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문재인 대통령 사위 서모씨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이상직 의원의 태국 소재 회사에 취업한 것이 뇌물죄에 해당한다는 주장에 공식 대응을 자제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최고위원의 주장에 대한 청와대 차원의 입장 요구에 "대통령 가족과 관련해서는 언급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앞서 김 최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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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방묘연 文사위 목격…"열흘전 양산 부모집 들렀다"

[단독]행방묘연 文사위 목격…"열흘전 양산 부모집 들렀다" 중앙일보 입력 2021.09.01 14:56 업데이트 2021.09.01 18:28 강찬호 기자 강찬호 정치외교담당 중앙일보 논설위원 강찬호입니다. www.joongang.co.kr 2018년 초 국내 게임업체를 퇴사하고 태국으로 이주한 뒤 항공사 고위직으로 근무했다는 의혹(특혜채용)이 불거졌으나 지금까지 행방이 묘연했던 문재인 대통령 사위 서모(41)씨. 그가 최근 양산 부모 집에서 목격됐다는 증언이 나왔다."서울에 있으면서 가끔 부모 집에 들린다"는 것이다. 서씨의 부모가 경남 양산에서 운영하는 목욕탕 종업원은 "서씨가 열흘 전쯤 이곳에 왔었다"며 "서씨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을 것"이라고 지난달 31일 중앙일보에 말했다. 문 대통령의 사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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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사위 특혜취업 관련 "문 대통령, 진실 밝히지 않는 게 탄핵감이라더니"

野, 사위 특혜취업 관련 "문 대통령, 진실 밝히지 않는 게 탄핵감이라더니" 기사입력 2021-08-31 10:33 l 최종수정 2021-08-31 11:01 靑 “가족 개인 신상, 언급할 사안 아냐” 국민의힘 “국민 무시하는 오만한 태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허은아 의원 /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이 문재인 대통령 사위 특혜 취업 의혹에 대해 “(박근혜 전) 대통령이 시간 단위의 행적을 밝혀야 한다면, 가족 비리 의혹에 대해 진실을 밝히는 것은 더욱 당연한 일”이라며 압박에 나섰습니다. 오늘(31일)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최근 한 언론 인터뷰에서 대통령 사위의 특혜 취업 의혹이 제기됐지만, 청와대는 ‘대통령 가족의 개인 신상은 언급할 사안이 아니다’며 묵묵부답”이라고 이같이 말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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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대통령 사위 논란에 "가족 개인 신상, 언급할 사안 아냐"

靑, 대통령 사위 논란에 "가족 개인 신상, 언급할 사안 아냐" '대통령 사위 타이이스타 고위 간부 재직' 보도에 선 그어 "언론중재법 관련 입장은 그간과 동일…北 도발 없었으면"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2021-08-25 18:15 송고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문재인 대통령 딸 가족 해외이주 및 사위 취업의혹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9.6.18/뉴스1 © News1 이종덕 기자 청와대는 25일 문재인 대통령 사위 서모씨가 태국 저가 항공사 타이이스타 고위 간부로 재직했었다는 증언 보도와 관련 "대통령 가족의 개인 신상과 관련해서는 언급해드릴 사안이 아니라는 생각"이라며 선을 그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해당 보도에 ..

The Citing Articles 2021.09.04

‘세계 경제 수도’ 뉴욕도 잠겼다… 미국 심장부마저 삼킨 기후위기 재앙

‘세계 경제 수도’ 뉴욕도 잠겼다… 미국 심장부마저 삼킨 기후위기 재앙 입력 2021.09.03 20:30 수정 2021.09.03 22:30 허리케인 아이다에 美 북동부 쑥대밭 돼 최소 43명 사망... 20만 가구 이상 정전도 "기후변화, 허리케인 더 위험하게 만들어" 서유럽, 미국 서부 이어 기후 악재 이어져 2일 허리케인 아이다가 동반한 기록적인 폭우로 홍수가 발생한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지역의 차량이 물에 잠긴 채 방치돼 있다. 필라델피아=AP 연합뉴스 “전례없는 폭우는 기후 위기가 현실임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형 허리케인 아이다(Ida) 피해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한 말이다. 환경 문제가 초래한 재앙은 ‘세계 경제의 수도’마저 삼켜 버렸다. 다섯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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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하방에서 새어나온 ‘죽음의 절규’…뉴욕 빈민층 할퀸 ‘아이다’

반지하방에서 새어나온 ‘죽음의 절규’…뉴욕 빈민층 할퀸 ‘아이다’ 중앙일보 입력 2021.09.04 00:23 한영혜 기자 1일(현지시간) 허리케인 아이다가 미국 뉴욕 지역을 강타하면서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 인근에서 시민들이 폭우와 침수된 거리를 헤쳐나가고 있다. EPA=연합뉴스 미국 대륙에 상륙한 허리케인 아이다가 미국 최대 도시 뉴욕마저 삼켜 버렸다. 1869년 기상 관측 시작 이래 최대 기록적 폭우로 뉴욕은 마비됐고 북동부 지역에서만 40명 이상이 생명을 잃었다. 최악의 폭우는 특히 서민들이 살던 반지하방을 죽음의 공간으로 만들었다. 2일(현지시간) 갑작스런 폭우에 뉴욕 브루클린 고속도로에 차량이 침수돼 있다. AFP=연합뉴스 뉴욕타임스(NYT)는 2일(현지시간) ‘폭풍우가 어떻게 반지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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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 당하던 "IS 추종자의 테러", 오클랜드 카운트다운 공격

감시 당하던 "IS 추종자의 테러", 오클랜드 카운트다운 공격 2021년 9월 3일오후 7시 업데이트 9월 3일 오후2시 40분경, 오클랜드 뉴 린(New Lynn)의 린몰에 있는 카운트다운 슈퍼마켓에 한 남성이 칼을 휘두르며 여러 사람을 무작정 공격했고, 이 남성은 출동한 경찰의 총에 맞아 숨졌다. 오늘 일반 시민을 공격하다 총에 맞아 숨진 남성은 Isis 동조자로, 경찰이 이전에 "고독한 늑대" 칼 공격을 계획한 혐의로 체포했던 사람이었다. 남성의 공격으로 6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3명은 심각한 상태이다. 중무장한 경찰이 현장에 남아 있다. 범인은 법적인 이유로 "S"로만 알려진 32세의 남성으로, 몇 년 동안 경찰의 감시를 받고 있었다고 해럴드에서는 지난달 보도한 바 있다. S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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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尹부부와 모의흔적" vs "秋 망상 안타까워"(종합)

"한동훈, 尹부부와 모의흔적" vs "秋 망상 안타까워"(종합) 연합뉴스 박의래 입력2021.09.03 21:01 秋 "윤석열, 유시민 엮으려다 탄로 나자 2차 공작" 韓 "검언유착 공작실패 인정 못하는 망상…법적 조치 검토"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박의래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3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청탁'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부부와 한동훈 등이 모의 기획을 한 흔적이 뚜렷하다"고 주장했다. 윤 전 검찰총장과 수사·인사 문제 등을 놓고 갈등을 겪었던 추 전 장관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윤 전 총장과 한 검사장, 채널A 기자 사이 '검언유착 의혹'에 대한 진상 파악을 지시했던 지난해 4월 정황을 설명..

The Citing Articles 2021.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