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측 “처가 정보수집 의혹, 추미애 사단의 정치공작” 김형원 기자 입력 2021.09.04 14:44 추미애(왼쪽)전 법무장관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조선DB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이 4일 한 인터넷 매체가 보도한 ‘처가(妻家) 정보수집’ 의혹과 관련해서 “추미애 사단의 정치공작”이라고 반박했다. 윤석열캠프 김병민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지긋지긋한 정치공작 신파극이 또 시작됐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해당 매체는 앞서 윤 전 총장의 이른바 ‘고발 사주(使嗾)’의혹을 기사화 한 데 이어 후속보도 형식으로 윤 전 총장이 처가와 관련한 정보수집을 지시했다는 내용을 연달아 전했다. 지난해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에 출석한 이정현 대검 공공수사부장이 “수사정보정책관실에서 총장님 지시에 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