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 447

이낙연, 의원직 사퇴… “정권 재창출에 모든 걸 걸겠다”

[속보] 이낙연, 의원직 사퇴… “정권 재창출에 모든 걸 걸겠다” 주희연 기자 입력 2021.09.08 15:17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8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광주·전남 발전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가 8일 “저의 모든 것을 던져 정권 재창출을 이루겠다”며 의원직 사퇴를 선언했다. 이 전 대표가 충청권 경선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에게 2배 가까운 표차로 뒤지고, 최대 고비인 1차 선거인단 투표와 호남권 경선을 앞둔 상황에서 ‘의원직 사퇴’라는 초강수를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3시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의 가치,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국회의원직을 버리고 정권 재창출에..

The Citing Articles 2021.09.08

문, 산업부 차관의 '차기 정권 줄대기' 의혹에 "매우 부적절" 질책

"대선공약으로 괜찮네" 산업부 차관에…文 "매우 부적절" 중앙일보 입력 2021.09.08 11:25 업데이트 2021.09.08 11:58 한영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산업부 차관에 대한 보도 내용 관련해 “매우 부적절하다”며 강하게 질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참모회의에서 관련 보도를 언급하며 “차후 유사한 일이 재발하면 엄중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하며, “다른 부처에서도 유사한 일이 있는지 살펴보라”고 지시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날 조선일보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 비서관 출신인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최근 산업부 일부 직원에게 ‘대선 캠프가 완성된 후 우리 의견을 ..

The Citing Articles 2021.09.08

Afganistan protesters "Long live the resistance,"

2021년, 대명천지다. 세상이 어디라고 북한, 중국 같으랴. 자유의 참맛을 달게 맛본 아프간의 젊은층이나, 여성들은 이젠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소리친다. 진리가 그대를 자유케 하리라. 자유여~! 너는 영원한 인간애, 사랑의 찬송이다. 아프간의 사람들과 그들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하느님의 은총과 가호와 사랑이 충만하기를 기원한다. Afganistan crisis: Taliban disperse Kabul protests with gunfire 탈레반 총기사용, 카불시위대 해산 https://www.youtube.com/watch?v=ascG49jrIik Global News Canadian Global Television Network. (글로벌 뉴스 : 캐나다 글로벌 티비 방송.) Globa..

The Citing Articles 2021.09.08

이해찬 “尹의혹, 상식과 도덕이란게…” 진중권 “어이가 없다”

이해찬 “尹의혹, 상식과 도덕이란게…” 진중권 “어이가 없다” 김가연 기자 입력 2021.09.08 07:49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전 대표가 7월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김두관 의원 대선 출마 선언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뉴시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전 대표를 향해 “어이가 없다”고 비판했다. 진 전 교수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둘러싼 ‘고발 사주’ 의혹 관련, “정치라는 게 법적인 요소만 있는 게 아니고 도덕적 요소와 상식이라는 게 있지 않느냐”고 한 이 전 대표의 발언을 인용하고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댓글로 “감찰에서 나온 게 없나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 전 대표는 7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인터뷰에서 윤..

The Citing Articles 2021.09.08

“난 고발장 안썼다” “기억 안난다” 했던 말 또한 김웅 맹탕회견

“난 고발장 안썼다” “기억 안난다” 했던 말 또한 김웅 맹탕회견 기존 입장 되풀이 유승민 캠프 대변인직 사퇴 주형식 기자 입력 2021.09.08 09:33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지난해 총선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의 측근 검사로부터 여권 인사에 대한 고발장을 넘겨받았다는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이덕훈 기자 인터넷 매체 뉴스버스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 후보가 검찰총장으로 재직할 때 여권 인사에 대한 고발을 사주한 통로로 지목한 국민의힘 김웅 의원은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유승민 대선 캠프 대변인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해당 의혹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이날 “모 매체(뉴스버스)를 통해 보도가 된..

The Citing Articles 2021.09.08

오랑캐(虜) 격파한(破) 파로호 전투와, 오랑캐가 국군 학살한 금성전투… 자유 대한민국이여 단결하라!

[인보길 칼럼] 오랑캐(虜) 격파한(破) 파로호 전투와, 오랑캐가 국군 학살한 금성전투… 자유 대한민국이여 단결하라! 이승만의 작명 파로호(破虜湖)! 재작년 중국이 철거-개명하라고 요구하자 강원도는 일제가 붙인 이름으로 바꾼다고 소동을 벌였는데… 이제는 중공군이 금성전투에서 국군 1만여명을 학살한 영화까지 들여와 튼다고 한다. 인보길 기자 입력 2021-09-08 11:53 | 수정 2021-09-08 12:08 이승만 대통령의 실험용원자로 기공식.ⓒ뉴데일리DB “각하, 우리나라는 언제쯤에나 잘 살게 될 수 있을까요?” 휴전 3년째 1956년, 젊은 외교관이 ‘원자로 도입’을 지시하는 이승만 대통령에게 물었다. “앞으로 30년쯤 숨 가쁘게 일하면 될 것입니다. 다만 공산당이 또 침략 못하게 잘 막고 싸우..

The Citing Articles 2021.09.08

“한국군 5만명 섬멸”… 중공군 영웅담 영화, 정부 국내 상영 허가

“한국군 5만명 섬멸”… 중공군 영웅담 영화, 정부 국내 상영 허가 中, 6·25 금성전투 배경으로 항미원조 70년 기념 영화 제작 소개문엔 “북진 야욕 불타는 한국군” 남한은 비극적인 이 전투로 북한에 영토 200㎢ 빼앗겨 장상진 기자 입력 2021.09.06 17:24 중공군과 북한군이 1953년 한국군과 유엔군을 격퇴한 전투를 영웅적으로 묘사한 '1953 금성대전투'의 한 장면. /유튜브 6·25전쟁 막바지이던 1953년 7월 강원도 철원 일대에서 치러진 ‘금성전투’는, 대한민국에 국군 전사자 1701명, 부상자 7548명, 국군 포로 혹은 실종자 4136명을 발생시키며 패전으로 끝났다. 휴전을 앞두고 벌어진 이 전투에서 패전한 대한민국은 영토 200㎢를 북한에 넘겨줬다. 바로 이 전투를 배경으로,..

금성전투 老兵의 분노 “내몸에 중공군 총알 박혀있는데 영화라니”

금성전투 老兵의 분노 “내몸에 중공군 총알 박혀있는데 영화라니” 6·25 참전 유공자 단체들 중공군 영화 유통에 분노 원선우 기자 입력 2021.09.08 03:00 1953년 6·25전쟁 금성전투에 출전해 가슴에 중공군 총탄을 맞았던 류재식 6·25참전유공자회서울시지부장. 총탄은 아직도 류 지부장 가슴에 있다./국가보훈처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 중국 공산당이 ‘항미 원조 70주년을 기념한다’는 명목으로 만든 영화 ‘1953 금성 대전투’(2020)가 곧 국내에서 상영된다는 소식에 류재식(90) 6·25참전유공자회 서울시지부장은 7일 “속이 상해서 견딜 수가 없다”고 했다. 류 지부장은 1953년 7월 강원도에서 벌어진 금성전투에 참전했다. 그는 이날 본지 통화에서 “포탄이 우박처럼 쏟..

The Citing Articles 2021.09.08

靑출신 산업부 차관 “대선 주자 받아들일 공약 발굴하라”

[단독] 靑출신 산업부 차관 “대선 주자 받아들일 공약 발굴하라” [정권말 줄대기 바쁜 관가] 박진규 차관 “후보 확정전 여러 경로로 넣어야” 일부 부처는 이재명 공약 뒷받침 ‘기본 시리즈’ 이아디어 급구 김은중 기자 조재희 기자 입력 2021.09.08 05:00 문재인 정부 청와대 비서관 출신인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최근 산업부 일부 직원에게 ‘대선 캠프가 완성된 후 우리 의견을 내면 늦는다. 공약으로서 괜찮은 느낌이 드는 어젠다를 내라’는 취지의 지시를 내린 것으로 7일 확인됐다. 정권 교체기 부처 이익을 대변하려는 시도라는 관측과 함께 차기 정권에 ‘줄 대기’를 하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박 차관은 “국민 눈높이에 맞추라는 것이지 대선을 의식한 발언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박진..

The Citing Articles 2021.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