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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 “文, 스스로 군 최고통수권자 지위 반납해야…이는 하야 의미”

장성민 “文, 스스로 군 최고통수권자 지위 반납해야…이는 하야 의미” 쿠키뉴스 최은희 입력2021.07.23 12:28최종수정2021.07.23 12:34 장성민 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 이사장. [쿠키뉴스] 최은희 기자 ='DJ적자' 장성민 세계와동북아시아평화포럼 이사장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한 해군 청해부대를 예로 들며, 문재인 대통령을 정조준했다. 군 최고통수권에 걸맞는 책무를 다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장 이사장은 23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대한강군을 피가래 토하는 생지옥으로 만들어버린 문재인 대통령”이라며 “당신은 군 최고통수권자가 맞느냐”고 일갈했다. 장 이사장은 대통령의 의무로 대한민국 헌법 제66조를 강조했다. 해당 조항은 ‘대통령은 국가의 독립, 영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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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관중·無관심·無대책…2021년에 열리는 '2020 올림픽'

無관중·無관심·無대책…2021년에 열리는 '2020 올림픽' 아시아경제 권재희 입력2021.07.23 11:07 오늘 오후 8시 도쿄서 개막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최동현 기자] 무관중, 무관심, 무대책. 도쿄올림픽이 ‘3무(無) 올림픽’이라는 불명예 속에 23일 막을 올린다. 우여곡절 끝에 개막하지만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근대 올림픽 120년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초라할 전망이다. 23일(현지시간) NHK에 따르면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은 이날 오후 8시(한국시간)부터 도쿄 신주쿠에 위치한 국립경기장에서 4시간동안 개막식이 열린다. 이날부터 다음달 8일까지 17일간 진행되는 이번 올림픽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속한 205개국에서 1만1000명 이상의 선수들이 33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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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등 文 정권 불법 재판은 모두 질질 끌기, 이 자체가 법치 농단

[사설] ‘드루킹’ 등 文 정권 불법 재판은 모두 질질 끌기, 이 자체가 법치 농단 조선일보 입력 2021.07.23 03:26 21일 오전 댓글 조작 공모 혐의로 징역 2년 확정 판결을 받은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경남도청 입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번 판결로 지사직을 상실한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2028년까지 피선거권도 박탈된다. /김동환 기자 김경수 경남지사가 ‘대선 댓글 조작’ 사건으로 특검에 의해 기소돼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이 확정되기까지 1062일이 걸렸다. 형사 재판이 1심부터 3심까지 평균 447일 만에 끝나는 것에 비하면 2배 반 가까운 시간을 썼다. 복잡한 사건도 아니었다. 김 지사가 드루킹 일당의 댓글 조작 프로그램 시연에 참관하고, 보안 메신저를 통해 댓글 조작을 보고받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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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30% 마약...한류에 푹빠져” 김정은이 말한 ‘악성암’ 北 덮쳤다

“주민 30% 마약...한류에 푹빠져” 김정은이 말한 ‘악성암’ 北 덮쳤다 [논설실의 뉴스 읽기] 北 한류·마약 실태 어느 정도길래 안용현 논설위원 조선 입력 2021.07.23 03:00 북한 김정은이 2018년 4월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한국 예술단 공연을 관람하고 나서 우리 출연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북한 내 한류 확산의 일등공신은 김정일과 김정은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북한이 이달 초 마약 범죄 특별법을 신설했다. 작년 12월에는 한류(韓流) 처벌을 강화하는 ‘반동사상 문화 배격법’도 제정했다. 처벌법을 새로 만들어야 할 만큼 마약과 한류가 북한 사회를 위협하고 있다는 의미일 것이다. 마약과 한류는 대량 아사로 북 체제 근본이 흔들렸던 ‘고난의 행군’ 시대에 본격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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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윤석열 부인 전화주문 녹취까지 샅샅이 팠다

[단독]檢, 윤석열 부인 전화주문 녹취까지 샅샅이 팠다 [중앙일보] 입력 2021.07.23 05:00 수정 2021.07.23 07:41 검찰이 최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관여 의혹과 관련해 복수의 증권사에 대해 동시다발적으로 압수수색을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 증권사 사실상 상주 압수수색 22일 증권가 등에 대한 중앙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2부(부장 조주연)는 이달 초 증권사 6곳에 대해 법원이 발부한 압수수색영장이 포함된 금융거래정보제공요구서를 제시하고 2009~2012년경 도이치모터스의 주식을 거래한 이들의 매매내역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간은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이 김씨를 이른바 ‘선수’ 이모씨에게 소개한 뒤,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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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기자가 진실에 가장 가까이 있다

[박정훈 칼럼] 그래도 기자가 진실에 가장 가까이 있다 폭발한 여당 대표의 ‘XX자식’ 욕설에도 기자들은 물러서지 않았다 팩트 앞에서 후퇴 말라고 훈련받은 기자들로선 꼭 해야만 했던 질문이었을 것이다 박정훈 논설실장 조선 입력 2021.07.23 00:00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가 2020년 7월 10일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나서며 한 기자의 질문에 화를 내며 노려보고 있다./고운호 기자 문 정권이 왜 ‘언론 징벌법’을 밀어붙이는지, 구속된 이상직 의원이 일찌감치 속내를 털어놓았다. 악덕 기업인의 전형이라 할 그는 구속 전 이 법을 가장 강력히 옹호한 인물이었다. 여당 내에서도 유독 이 의원이 총대 메고 법안 강행을 주장했다고 한다. 그가 저지른 비리 실태가 언론에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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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말 40%대 지지율, 자랑거리

[이기홍 칼럼]임기말 40%대 지지율, 자랑거리 아니라 부끄러운 거다 이기홍 대기자 입력 2021-07-23 03:00수정 2021-07-23 03:03 文 높은 지지율, 지지세력 영합 진영정치와 민노총 등 좌파 네트워크 팽창의 결과물 국가 미래 위해 지지층 반발 무릅쓴 DJ, 노무현의 임기말 바닥 지지율이 더 돋보여 이기홍 대기자 문재인 정권 들어 상식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행태가 한두 번이 아니지만 최근 빈도가 더욱 잦아지고 있다. 최근 보름간 사례 몇 개만 추려봤다. #사례 ① KDI(한국개발연구원)가 6, 7일 대규모 국제콘퍼런스를 열었다. 주제는 ‘문재인 정부 4년의 여정’인데 세션 제목을 보면 어안이 벙벙해진다. △세션 1-한국판 뉴딜과 ‘미래를 여는 정부’ △2-포용사회와 ‘복지를 확장한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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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박근혜 사면, 아는 바 들은 바 느낀 바 없어"

박수현 "박근혜 사면, 아는 바 들은 바 느낀 바 없어" JTBC 입력2021.07.23 06:02최종수정2021.07.23 06:34 박수현 "윤석열·최재형, 문재인 정부 핑계 대고 정치" 연합뉴스 청, '박근혜 특사 검토설'에 "논의 없어" 2021년 7월 22일 (목) JTBC 썰전라이브 다시보기 - 4,012 views Jul 22, 2021 https://www.youtube.com/watch?v=IAtFbJ_3Mdo *박수현 "박근혜 사면, 아는 바 들은 바 느낀 바 없어" ( 1: 04: 40 ~ 1: 20: 02 )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썰전 라이브'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썰전 라이브〉 (월~금 저녁 6시) ■ 진행 :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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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시설 ‘시드볼트’ 방송 탔는데... 산림청 “몰랐다” 발뺌

[단독] 국가보안시설 ‘시드볼트’ 방송 탔는데... 산림청 “몰랐다” 발뺌 입력 2021.07.23 04:00 수정 2021.07.23 07:31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후폭풍 논란 일자 산하 관리기관에 경고 "관리 손놓고 책임 떠넘겨" 비판 tvN의 시드볼트 방송화면 캡처 기후변화, 전쟁, 핵폭발과 같은 지구적 재앙으로부터 유전자원 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씨앗 금고, ‘시드볼트(Seed Vault)’가 방송을 타 산림청이 발칵 뒤집혔다. 경북 봉화에 있는 ‘시드볼트’는 국가보안시설로, 국내외 야생식물종자를 영구적으로 저장한 세계 유일의 야생식물종자 저장시설이다. 22일 산림청과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수목원관리원)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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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이 보낸 '고래밥' 과자…청해부대 장병 "헛웃음"

[단독]서욱이 보낸 '고래밥' 과자…청해부대 장병 "헛웃음" [중앙일보] 입력 2021.07.23 05:00 수정 2021.07.23 09:10 국방부가 지난 20일 청해부대 34진 장병들에게 격려품이라며 '과자 한 상자'를 보냈다. 국방부가 보낸 과자에는 고래밥·미쯔 등 시중에서 파는 과자가 들어 있었다고 한다. 사진 청해부대 34진 장병 B씨 사상 초유의 감염병 사태로 조기 귀국한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 장병들에게 국방부가 과자가 담긴 격려품을 보내 논란이 일고 있다. 문무대왕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려 투병 중인 장병들은 이 격려품을 받고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청해부대 34진 승조원 B씨는 “국가가 우리를 버렸다. 마음이 아주 서럽다”고 분노를 나타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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