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않는 꽃길’ 자랑한 추미애 앞에 ‘근조 화환 행렬’ 조선일보 양은경 기자 입력 2020.11.22 15:56 자유연대 회원들이 법무부에 보낸 근조 화환/자유연대 제공 보수단체가 추미애 장관을 겨냥해 경기도 과천 법무부 청사에 근조(謹弔) 화환을 보냈다. 추 장관이 법무부에 온 ‘응원’ 꽃바구니를 공개하자 ‘근조 화환’ 공세에 나선 것이다. 화환에는 ‘한심한 법무부 장관들’ ‘힘들고 외로우면 집에서 쉬시오’라고 적혔다. 자유연대는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과천경찰서에 추미애 장관 규탄집회를 열고, 정부종합청사 정문 앞에 근조화환을 전시하겠다고 신고했다”고 밝혔다. 전시 기간은 다음달 19일까지다. 자유연대는 “대검찰청에 평검사를 보내 윤석열 검찰총장을 조사하겠다는 정치적 발상은 당정청이 하나되어 윤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