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아사히 "노영민 등 청와대, 日징용 배상 응하면 韓 사후보전 제안" 기사작성: 2020-11-01 18:41:17 우리 대법원의 일제 강제 징용 피해 배상 판결이 2주년을 맞은 가운데, 일본 아사히신문이 청와대 측이 일본 정부에 '징용배상금 사후보전' 방침을 비공식적으로 타진했다고 보도했다. 신문 측은 일본 정부가 이와 같은 제안을 거절했다고 했으나, 청와대는 사실무근이라 해명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사진=로이터·연합뉴스] 31일 아사히신문은 우리 정부가 '피고인 기업이 배상에 응하면 나중에 한국 정부가 사후 전액 보전한다'는 방안을 비공식적으로 일본 정부에 타진했으나 일본 측이 수용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한일 양국 정부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청와대가 올해 들어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