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30

소이연(所以然), 그런 까닭에 사람은...

소이연(所以然), 류지미 2023. 10. 13. 04:30 소이연(所以然), 그런 까닭에 그런 까닭에 사람은 착하고 정직해야...  처녀[處女]  - 아직 결혼하지 않은 성숙한 여자,  결혼[結婚] - 남녀가 정식으로 부부 관계를 맺음 처녀가 애를 낳아도 할 말이 있다 姑娘生孩子也有理  / 핑계 없는 무덤 없다 没有理由的坟墓  까닭어떤 일이나 현상의 원인 또는 조건 이유[理由]어떤 일을 일어나게 하는 까닭이나 근거연유[緣由]일의 까닭이나 이유 핑계 어떤 일을 정당화하기 위하여 공연히 내세우는 구실  사정[事情]일의 형편이나 그렇게 된 까닭 사연[事緣]복잡하게 얽힌 일의 앞뒤 사정이나 그 내용  소이연 [所以然] : 그러하게 된 까닭 : 그렇게 된 까닭 , The reason whyそうなったわけ :  そ..

Lessons 2024.05.03

박완서 “문학이 모욕당해야 하는가”/ 이문열 옹호한 문인, 박완서 뿐

박완서 “문학이 모욕당해야 하는가”/ 이문열 옹호한 문인, 박완서 뿐류지미 2023. 9. 30. 15:15 박완서 “문학이 모욕당해야 하는가”, 동아일보 2001.11.22. 2001년 한국 문학사에 유례가 없었던 “책 장례식” 때 “책 장례식”은 2001년 11월 한 시민운동가의 주도로 작가 이문열 씨 거주지 동네어귀에서 “이문열 씨 책은 독극물, 10원에 팔겠다”는 책 반환행사였습니다. 당시 이 씨의 ‘신문없는 정부 원하나’, ‘홍위병을 떠올리는 이유’ 등의 시론에 대해 비판하던 사람 일부가 이 씨의 소설을 반환하겠다며 전국에서 기부받은 이 씨의 수백 권의 책을 관의 형태로 묶어 ‘운구’하고, 어린 여자아이에게 이 씨의 책 표지사진을 모아 만든 ‘영정’을 들려 모의 장례식을 진행하였던 사건이었습니다..

Lessons 2024.05.03

십자가를 밟아라

십자가를 밟아라 [신동욱 앵커의 시선]https://www.youtube.com/watch?v=4XFKGske-bM 조회수 5,900회 2023. 9. 26. #민주당 #체포동의안 #색출 "살짝 밟아라. 그러면 풀어준다 어서 밟아라. 나가기 싫으냐?" 일본 도쿠가와 막부는 새해가 오면 백성들을 집결시켜 이런 걸 밟게 했습니다. 놋쇠에 예수나 성모를 새겨 천주교 신자를 색출하는 도구였지요. 차마 밟지 못하는 사람은 잔인하게 처형했습니다. "나를 밟아라. 네 고통을 아노라" 배교(背敎)의 시험에 든 포르투갈 신부가 하느님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신도들을 살리려고 성상을 밟고 맙니다. 조선시대 고을 수령들도 가톨릭 신자가 십자가를 밟으면 살려주고, 밟지 않으면 참수했다고 합니다. #민주당 의원이 당원 단체대화방..

Lessons 2024.05.03

부처님의 무량한 경지를 느낄 수 있는 곳,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부처님의 무량한 경지를 느낄 수 있는 곳,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류지미 2023. 9. 19. 13:22  [BTN]부처님의 무량한 경지를 느낄 수 있는 곳,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천년의 여행 https://www.youtube.com/watch?v=0kIa-l2St-g   무량수(無量壽)는 끝없는 지혜와 무한한 생명을 뜻하며,무량수불(無量壽佛)이 아미타여래(阿彌陀如來)이며 무량수전(無量壽殿)은 극락정토(極樂淨土)이다.*阿彌陀佛은 서방 정토의 극락세계에 머물면서 불법을 설한다는 대승 불교의 부처 부석사 장경각(藏經閣)에는大方廣佛華嚴經을 의상대사께서 법성게(法性偈)로 요약한 고려각판( 高麗[刻板)이 있다.법성게(法性偈) 마지막 구절에  '구래부동 명위불(舊來不動名爲佛)'이라 옛적부터 미래세에 이르도록 움직이..

Lessons 2024.05.03

무엇을 남기고 떠날까?

무엇을 남기고 떠날까? [신동욱 앵커의 시선]https://www.youtube.com/watch?v=LrMv1H0WesY 조회수 22,263회 2023. 9. 16. #재벌 #장학생 #앵커의시선 미국 석유 #재벌 존 록펠러가 아흔한 살에 처음 비행기를 타고 돌아와 주변 사람들에게 인사합니다. "제 첫 체험입니다. 신의 가호각 있기를" 그러고는 5센트 동전을 꺼내 건넵니다. 노년의 그는 동전을 넣고 다니며 만나는 사람마다 나눠주곤 했지요. 그가 기독교 선교단체에 10만 달러를 기부했을 땐, 교계에서 '더러운 돈' 논쟁이 불붙었습니다. 냉혹한 독점 기업가의 돈을 받아야 하느냐는 것이었지요. 그는 인류 최고의 부자이자 자선가였습니다. 쉰 중반에 희귀병을 앓아 살 날이 얼마 안 남았을 때, 한 목사의 인도로 ..

Luv and Arts 2024.05.03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5주년 기념식 & 음악회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5주년 기념식 & 음악회류지미 2023. 8. 26. 13:50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5주년 기념 음악회 1부 _ 기념식 & 음악과 시로 만나는 대통령https://www.youtube.com/watch?v=0ibGVIHV9MA 최초 공개: 2022. 11. 19.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5주년 기념 음악회 2부 _ 쎄시봉 콘서트 [그 시절을 추억하며]https://www.youtube.com/watch?v=riF1ulbaHU4 조회수 453,763회 최초 공개: 2022. 11. 20. #쎄시봉 #김세환 #윤형주#PCH#박정희tv#박정희#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쎄시봉#조영남#윤형주#김세환#새마을노래#조국찬가#탄신#탄생#콘서트#추억#재단행사#음악회#김동건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은 회원님..

Lessons 2024.05.03

1960년 한국 1인당 GDP 94불, 필리핀 267불, 북한 137불...

1960년 한국 1인당 GDP 94불, 필리핀 267불, 북한 137불...류지미 2023. 8. 21. 06:12  6.25 전쟁이 남긴  잿더미 나라,  보리고개 넘던 시절우리나라는  세계 최빈국의 하나였다.1960년 한국 1인당 GDP 94불, 필리핀 1인당 GDP 267불, 북한 137불...1960년대에는 필리핀이나 북한보다도 못살았다.1966(?)년대에 필리핀을 방문한 박정희 대통령이  푸대접을 받고, 우리 한국도 언젠가는 필리핀처럼 잘사는 나라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연설을 했다.  그후 다시는 필리핀을 방문하지 않았다는... https://www.youtube.com/watch?v=ScoYG_8cmxg   초가집도 없애고 마을길도 넓히고푸른동산 만들어 알뜰살뜰 다듬세살기좋은 내 마을, 우리..

Lessons 2024.05.03

시지프스의 신화(The myth of Sysiphus)

시지프스의 신화(The myth of Sysiphus)류지미 2023. 8. 20. 19:22 시지프스는 고도로 영리하고 교활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신들의 비리를 고발하고 죽음을 피하려 명계(冥界)의 관리자인 하데스를 속인 죄로 시지프스에게 내려진 형벌은 ... 프랑스의 작가 알베르 카뮈는 저서 에서 시시포스를 통해 인간에 대한 철학을 서술했는데, 이에 따르면 시시포스가 이 형벌을 내린 신에게 저항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형벌을 즐기는 것뿐이다. 시지프스 Sisyphus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코린토스의 왕 그리스의 코린토스를 건설한 왕이었던 시지프스는 인간들 중에서 가장 현명하고 꾀가 많은 것으로 유명했다. 어느날 죽음의 신 타나토스가 그를 데리러 오자 시지프스는 오히려 타나토스를 잡아 족쇄를 채워 그..

Lessons 2024.05.03

〈조선에 부탁〉: 인도 시성(詩聖) 타고르의 ‘동방의 등불’ ?

〈조선에 부탁〉: 인도 시성(詩聖) 타고르의 ‘동방의 등불’류지미 2023. 8. 12. 09:37   Rabindranath Thakur(or Tagore) 인도의 시성(詩聖) 라빈드라나트 타고르는 100여 년 전 “일찍이 아세아의 황금 시기에 빛나던 등촉의 하나인 코리아, 그 등불 한번 다시 켜지는 날에 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라고 하였다. 또한 「25시」의 작가 게오르규는 약 40여 년 전 한국의 홍익인간 사상을 보고 대한민국은 세계를 비추는 밝은 등불이라고 하였다.   타고르(Rabindranath Tagore, 1861~1941)인도의 시인·사상가·교육자. 캘커타 출생. 시 ‘기탄잘리’로 동양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인도주의적 입장에서 예술과 종교에 대한 상념을 그려 낸 글을 ..

Lessons 2024.05.03

동방의 등불

동방의 등불류지미 2023. 8. 12. 08:11 cafe.daum.net현진건 학교 1941년 8월 7일 동양인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 문인 타고르가 세상을 떠났다. 그는 조선 민족에게 보낸 짧은 시로 우리나라 사람들과 널리 친숙해진 시인이다. 타고르는 1929년 3월 28일 동아일보 기자에게 6행의 매시지를 써 주었다. 동아일보는 주요한의 번역에 〈조선에 부탁〉이라는 제목을 붙여 4월 2일치 신문에 게재했다.​일찍이 아세아의 황금 시기에빛나던 등불의 하나인 조선그 등불 한 번 다시 켜지는 날에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동아일보는 4월 3일치 신문에 6행의 영어 원문도 실었다.​In the golden age of AsiaKorea was one of its lamp-bearersAnd that ..

Lessons 2024.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