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秋직속 검사들도 들고 일어났다…검찰국장에 1시간 성토 심재철 검찰국장과 면담 1시간 ‘성토’ “장관에게 이야기 전달해달라” 요구 조선일보 이민석 기자 입력 2020.11.27 17:11 일선 평검사부터 최상층 고검장들까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청구와 직무정지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공개 표명하는 ‘검란(檢亂)’ 사태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법무부 검찰국의 평검사들도 “추 장관의 지시가 부당하다”고 의견을 표출한 것으로 27일 알려졌다. 지위 상하를 불문하고 전국 검사들이 집단 반발하는 상황에서, 추 장관 직속 검사들 마저 들고 일어난 것이다.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대법원, 감사원 등에 대한 종합국정감사에 출석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