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노조 “김의겸 제기 의혹에 뉴스데스크 침묵…민주당 똥볼은 안 다루고 싶나” 노조 “이재명에 비상식적 의혹 제기됐다면 보도 안 했을까” “실언 감춰주는 속칭 ‘마사지’해준 것 아니냐” 최혜승 기자 입력 2022.10.27 11:22 한동훈 법무장관과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조선DB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이 국회 국정감사장에서 직접 제기한 ‘대통령-법무장관 심야 술자리 의혹’을 놓고 여야가 연일 공방을 벌이는 가운데, 유독 MBC가 이 문제를 뉴스로 거의 다루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에 불리한 보도는 하지 않는 것이냐’는 지적이 MBC 내부에서 제기됐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모 온라인 매체로부터 제보받았다며 ‘심야 술자리’ 의혹을 제기했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