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윤 공소장, '李 측근' 컴퓨터서 발견.. 공수처는 엉뚱한 수원지검 수사 김민정 기자 입력 2021. 12. 09. 10:40 수정 2021. 12. 09. 11:44 '이성윤 공소장 유출 의혹'.. 한동수 지시로 법무부 보고 두 차례 누락 검찰 내부 "공수처, 엉뚱한 수원지검 수사팀 지목" 대검 감찰부 "사실무근.. 한동수가 지시한 사실 없다" 한동수 대검찰청 감찰부장이 10월 18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성윤 공소장 유출 의혹’과 관련 대검 감찰부는 지난 5월 이성윤 고검장의 핵심 측근인 A 검사장이 검찰 내부망에 접속해 해당 공소장을 복사해 PC에 파일로 편집해 보관한 것을 확인하고도 정식 감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