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캐나다도 오미크론에 뚫렸다… 전세계 14개국서 감염자 중앙일보 이해준 입력2021.11.29 07:5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종 변이인 ‘오미크론’이 북미 대륙에도 상륙했다. 오미크론이 전세계 14개국으로 확산됐다. 로이터=연합뉴스 지난 25일 아프리카 대륙에서 처음으로 이슈가 된 오미크론은 이제 유럽, 중동(이스라엘), 아시아(홍콩), 오세아니아(호주)에 이어 북미까지 확산됐다. 캐나다 당국은 28일(현지시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2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미크론 확진이 확인된 국가는 모두 14개국이 됐다.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들 감염자는 최근 아프리카 나이지리아를 다녀온 여행객이라고 당국은 설명했다. 감염자들은 오타와주에 격리 중이다. 보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