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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재명 배임 혐의, 결론 내린 바 없어… 엄정수사”

검찰 “이재명 배임 혐의, 결론 내린 바 없어… 엄정수사” 유원모기자 , 배석준기자 입력 2021-11-02 22:22수정 2021-11-02 22:25 “수사팀은 현재까지 어떤 결론을 내린 바 없다. 앞으로도 결론을 예단하지 않고 증거 관계를 바탕으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배임 의혹을 수사팀이 피해간다거나 적용하지 않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2일 이 같은 입장문을 냈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리(수감 중)의 배임 혐의에 대한 추가 기소와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에 2차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성남시장을 지낸 이 후보의 관여 여부를 적시하지 않은 것을 놓고 검찰 안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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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배측 "이재명 지침 따랐다, 그가 배임 아니면 우리도 아니다"

김만배측 "이재명 지침 따랐다, 그가 배임 아니면 우리도 아니다" 중앙일보 김민중.김수민 입력2021.11.03 03:00 10월 28일 화천대유자산관리의 대주주 김만배(56)씨가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정영학(53) 회계사가 성남시 대장동 사업자 공모 직전 “공사 이익은 임대주택 용지로 확정하고 건설사를 배제한 금융컨소시엄으로 공모를 제한하라”는 등 필수조항 7가지를 요구해 공모지침서에 통째로 반영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1일 추가 기소한 유동규(52·구속기소)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651억5000만원 배임 혐의 추가 공소장과 주요 민간사업자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56)씨, 화천대유 관계사 천화동인 4호의 소유주인 남욱(48) 변호사, 정민용(47) 전 성남도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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