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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두환 발언’ 이틀 만에 유감 표명…원희룡 "민심 험악"

윤석열, ‘전두환 발언’ 이틀 만에 유감 표명…원희룡 "민심 험악" 고성호 기자 입력 2021-10-21 12:27수정 2021-10-21 12:41 홍준표 "히틀러시대도 찬양할 것이냐"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9일 부산 지역 당원협의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부산=뉴시스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전두환 발언’을 둘러싸고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윤 전 총장이 21일 5공화국 정권을 찬양한 것이 아니라며 유감을 표명했지만 파장은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윤 전 총장은 2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청년정책 공약을 발표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저는 헌법 개정을 할 경우에 5‧18 정신을 4‧19 정신과 마찬가지로 헌법 전문에 넣어..

The Citing Articles 2021.10.21

원희룡 “유동규가 폰 버리기 전 2시간 통화한 사람 누군지 안다, 이재명 복심”

원희룡 “유동규가 폰 버리기 전 2시간 통화한 사람 누군지 안다, 이재명 복심” 이가영 기자 입력 2021.10.21 10:31 지난해 8월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 기본소득 연구포럼 창립총회 및 세미나'에서 대화하고 있는 이재명(왼쪽) 경기지사와 원희룡 전 제주지사. /연합뉴스 국민의힘 대선 주자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유동규(구속)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검찰 압수수색 당일 휴대전화를 던지기 전 2시간가량 통화한 인물이 누구인지 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 경기지사의 ‘유동규 극단 선택 시도’ 발언을 두고 “치명적 실수”라고 규정했다. 원 전 지사는 2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유씨가 휴대전화를 던지기 전 두 시간 동안 통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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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성남시청 네번째 압수수색…또 시장실·비서실은 제외

검찰, 성남시청 네번째 압수수색…또 시장실·비서실은 제외 등록 2021.10.20 09:55:12수정 2021.10.20 10:04:43 기사내용 요약 정보통신과 대상 당시 직원들 이메일 등 확보 인허가 관련자료·문화재 사업 관련 증거 수집 [성남=뉴시스] 김종택기자 =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지난 18일 경기도 성남시청을 추가 압수수색 하고 있다. 사진은 압수수색이 진행중인 성남시청 정보통신과 모습. 2021.10.18. jtk@newsis.com [성남·서울=뉴시스] 신정훈 위용성 기자 =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20일 오전 성남시청을 추가로 압수수색하고 있다. 성남시에 대한 압수수색은 지난 15일을 시작으로 이번이 네 번째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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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이재명 집무실 책상에 발 올린 남성, 청와대서 볼까 겁난다”

안철수 “이재명 집무실 책상에 발 올린 남성, 청와대서 볼까 겁난다” 조선일보 배성규 논설위원 입력2021.10.21 08:53최종수정2021.10.21 09:18 “이재명, 친형이 대장동 유동규 잘못 지적하자 정신병원 보냈다” [안철수 출연] “이재명 얼굴 두껍기 가면 수준 조국보다 한수 위” 949 views949 views Oct 21, 2021 https://www.youtube.com/watch?v=i9yL4xkLYvs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1일 “이재명 경기지사의 집무실 책상에 발을 올리고 사진 찍은 조폭을 청와대에서 볼까 겁난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조선일보 유튜브 겸 팟캐스트 ‘강인선·배성규의 모닝라이브’에 출연, 이재명 성남시장 시절 성남의 국제마피아 소속 조폭으로 알려진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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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41.2% vs 민주당 29.5%…16주 만 두 자릿수 격차

국민의힘 41.2% vs 민주당 29.5%…16주 만 두 자릿수 격차[리얼미터] 野, 3주 만에 40%대 회복…출범 후 최고치 경신 국민의힘, PK·서울·남성·중도층서 상승 주도 민주당, 14주 만에 30% 밑돌아…호남·TK·60대↓ “이재명 국감 발언 따라 후보·당 지지율 판가름” 등록 2021-10-18 오전 8:02:43 수정 2021-10-18 오전 8:07:22 박태진 기자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10월 둘째 주 주간 정당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을 12주 연속으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민의힘은 3주 만에 40%대 지지율로 회복하며 출범 후 최고치를 다시 경신하며 16주 만에 민주당과의 격차를 두 자릿수로 벌렸다. 민주당은 대선후보가 선출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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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환수 조항 ‘거부했다’던 李, 배임 몰리자 “보고받은 적 없다”

이익환수 조항 ‘거부했다’던 李, 배임 몰리자 “보고받은 적 없다” [대장동 게이트] 이재명·국민의힘 ‘환수 조항’ 놓고 공방 김형원 기자 주희연 기자 입력 2021.10.21 03:44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0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경기사진공동취재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0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대장동 개발과 관련한 초과 이익 환수 조항 문제에 대해 “보고받은 바 없고, 이번에 언론 보도로 알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던 2015년 추진된 대장동 개발 사업 설계 과정에서 있었던 초과 이익 환수 조항에 대해 “들어본 적도 없다”는 것이다. 이 후보는 환수 조항 마련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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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시험발사 美겨냥 아냐, 주권행사 안 건들면 긴장 유발 없다"

北 "시험발사 美겨냥 아냐, 주권행사 안 건들면 긴장 유발 없다" 중앙일보 입력 2021.10.21 06:34 업데이트 2021.10.21 06:59 오원석 기자 북한이 19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잠수함에서 시험발사한 사실을 20일 확인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과학원은 19일 신형잠수함발사탄도탄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은 지난 19일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시험 발사한 일에 대해 미국을 겨냥한 것은 아니라면서도 미국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비공개 회의에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21일 조선중앙통신 기자와의 문답을 통해 "우리의 정상적이며 합법적인 주권행사를 걸고들지 않는다면 조선반도(한반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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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SLBM' 실전 잠수함서 쐈다 "핵 장착땐 게임체인저"

[단독]'北 SLBM' 실전 잠수함서 쐈다 "핵 장착땐 게임체인저" 중앙일보 입력 2021.10.21 05:00 김상진 기자 이철재 기자 박용한 기자 북한이 19일 '신형 잠수함발사탄도탄(SLBM)'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노동신문이 20일 2면에 보도했다. 신문은 잠수함인 '8.24 영웅함'에서 SLBM의 시험발사를 진행했다며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뉴스1 북한이 잠수함에서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에 성공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앞서 전날 오전 10시 17분쯤 북한이 함경남도 신포 해상에서 동해 쪽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군 당국은 북한이 수중 바지선이 아닌 잠수함에서 SLBM을 쐈다고 평가했다. 20일 복수의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한ㆍ미 당국은 북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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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판박이’ 백현동, 민간업자 아내까지 2000% 수익 챙겨

[단독] ‘대장동 판박이’ 백현동, 민간업자 아내까지 2000% 수익 챙겨 대장동 사업구조와 판박이… 특정인이 개발이익 독식 증권사 통해 9억5000만원 투자해 올해까지 205억 배당받아 남편이 대표인 부동산 개발업체는 23억 투자해 497억 수익 “민간업자 아내, 지분 안 드러내려고 증권사 신탁 택한 정황” 이세영 기자 유종헌 기자 입력 2021.10.21 03:10 | 수정 2021.10.21 05:00 성남 대장동 사업과 비슷한 시기에 추진된 ‘백현동 사업’에 투자한 부동산업체 대표 정모씨 부부가 작년에 360억9965만원을 배당받았고 올해는 341억9000만원을 챙길 예정인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700억원에 이르는 배당 수익은 이들 부부가 백현동 사업의 시행사 성남알앤디PFV(이하 성남알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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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입주 넉달 지나도 검증중? '백현동 옹벽 아파트' 무슨일

[단독]입주 넉달 지나도 검증중? '백현동 옹벽 아파트' 무슨일 중앙일보 입력 2021.10.21 05:40 업데이트 2021.10.21 06:09 김원 기자 경기 성남시 백현동 구(舊)한국식품연구원 부지에 지어진 아파트의 옹벽. 함종선 기자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구(舊) 한국식품연구원 부지에 들어선 '판교 A아파트(전용면적 84~129㎡, 1223가구)'가 지난 6월 입주를 시작했지만, 현재 '동별 사용승인'이라는 입주를 위한 임시승인만 받은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단지는 산을 거의 수직으로 깎아 조성했고 일부 동들은 높이 50m, 길이 300m에 달하는 거대 옹벽과 불과 10m 안팎의 거리에 있다. 소방차가 사다리차를 펼 수 있는 공간이 있겠느냐는 생각이 들 정도다. 이곳은 서울 비행장 옆이라 ..

The Citing Articles 2021.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