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MB 논현동 사저 111억에 팔렸다…대통령 배출 집 쓸어담는 큰손 누구? 논현동 자택 111억원에 낙찰 박근혜 삼성동집도 67억에 사 洪회장, 당선 당시 대통령 사저 쓸어담아 미래가치 주목한듯 유준호 기자 입력 : 2021.10.07 06:01:04 수정 : 2021.10.07 08:21:12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사진)이 미납 벌금과 추징금 환수를 위해 공매에 넘어간 이명박 전 대통령의 서울 논현동 자택을 낙찰받아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홍 회장은 앞서 2015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이 소유했던 허브 농장과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의 강남구 삼성동 사저를 매입하기도 했다. '화제의 부동산'을 연달아 보유한 홍 회장은 2001년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서 도심형 아웃렛 매장의 원조 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