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01 22

나는 밀알 한알, 천하를 제자리에 돌려놓겠다

Opinion :이정재의 新대권무림 나는 밀알 한알, 천하를 제자리에 돌려놓겠다 중앙일보 입력 2019.07.11 00:03 이정재 기자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잠룡편 ① 좌파의 척살자, 황교안 자유한국방 방주 교안검자 여당에선 “야당 복 많다”지만 여당 복 타고 난 건 바로 나 이 정권 숱한 헛발질 아니었으면 야당은 벌써 지리멸렬 망했을 것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무림관료형. 서울산. 황해도 출신 고물상 집 막내아들. 경기무고를 나왔으나 서울무술대학 진학에 실패. 스스로 ‘인생 최초의 좌절이자 시련’으로 꼽음. 성균무술대에서 법률공을 수학. 젊은 나이에 출사(出仕)해 승승장구, 무력 2015년엔 일인지하 만인지상 무림총리에 오름. 이듬해엔 그네공주 탄핵 후 무림지존 대리로 ..

Others... 2021.10.01

제73주년 국군의날 , 군인은 무엇으로 사는가

제73주년 국군의날 기념식, 포항에서 거행 글 이경훈 월간조선 기자 제73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이 1일 경북 포항에서 열린다. 지난 28일 국방부는 “국군 최초로 1일 오전 경북 포항시 해병대 제1사단 인근 영일만에서 제73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가 열리는 포항에는 해병대 1사단과 해병대원을 양성하는 해병대교육훈련단이 있다. 69주년 행사는 해군 2함대사령부, 70주년은 전쟁기념관, 71주년은 대구 공군기지, 72주년은 육군특수전사령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 주제는 ‘국민의 군대, 대한 강군’이다. 국방부는 “이번 행사 주제는 국군의 이념을 추구하며 국민과 장병의 눈높이에 부응하고 첨단 과학화와 자주국방 역량 강화를 통해 정예 강군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국군의 의지를 나타낸다”고..

Beautiful People 2021.10.01

이재명측 "유동규? 같이 일한 사이"... '철벽 치기'에서 '출구 찾기'로

이재명측 "유동규? 같이 일한 사이"... '철벽 치기'에서 '출구 찾기'로 한국일보 입력2021.10.01 04:30 이재명 "경기도 산하기관 직원 중 1명... 일선 직원 문제도 제 책임은 당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오른쪽 세 번째) 경기도지사가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중앙보훈회관에서 열린 개발이익 환수 법제화 긴급토론회에서 인사말을 마친 뒤 행사장을 나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 경기지사 측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향해 수사망이 조여드는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유 전 본부장이 대장동 개발 시행사인 화천대유에서 금품을 받은 게 사실로 확인되면, 인사권자인 이 지사의 책임론에 불이 붙는 것이 불가피하다. 이 지사가 대장동 의혹에 대해..

The Citing Articles 2021.10.01

“손준성 관여” 검찰, ‘고발사주’ 공수처 이첩…손 “관여 안해, 정치적 악용”

“손준성 관여” 검찰, ‘고발사주’ 공수처 이첩…손 “관여 안해, 정치적 악용”(종합) 서울신문 입력2021.10.01 01:09 검찰 “텔레그램 조작 없다” 판단 손 “전혀 관여한 사실 없다…진실 밝혀질 것” 법무부 나서는 손준성 대검 수사정보담당관 -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검사 징계위원회 2차 심의가 열린 15일 손준성 대검 수사정보담당관이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건물을 나서고 있다. 2020.12.15 연합뉴스 국민의힘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재직시절 대검찰청이 야당 의원을 통해 여권 인사들의 고발을 사주했다는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 사건을 수사해 온 검찰이 30일 사건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로 넘겼다. 검찰은 윤 전 총장과 가까웠던 손준성 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이 관여한 정..

The Citing Articles 2021.10.01

대선판 뒤흔들 사건, 애완견 檢·警에 맡겨둘 수 없는 이유

[이기홍 칼럼]대선판 뒤흔들 사건, 애완견 檢·警에 맡겨둘 수 없는 이유 이기홍 대기자 입력 2021-10-01 03:00수정 2021-10-01 03:02 2002년 兵風 수사팀 김대업 조작 밝혀냈지만 친정권 檢간부들 방해로 발표 한 달 늦춰져 野, 곽상도 문제 빨리 결단 내리고 대장동 특검 도입에 명운 걸어야 이기홍 대기자 2002년 대선의 병풍(兵風)은 거짓 폭로가 나라의 진로를 바꿔놓은 사건이다. 희대의 사기꾼을 앞세운 공작이 관영방송, 좌파언론들의 광적인 보도를 등에 업고 선거의 승패에 영향을 미친, 민주주의의 흑역사다. 며칠 전 필자는 당시 병풍 조작의 진상을 밝혀냈던 수사 관계자로부터 흥미로운 증언을 들었다. 김대업의 폭로로 대선판이 출렁이던 2002년 여름 검찰은 8월 초 서울지검 특수1부..

The Citing Articles 2021.10.01

유동규, 이재명과 10년 인연… 李재판때 직원 대동 응원도

유동규, 이재명과 10년 인연… 李재판때 직원 대동 응원도 성남=공승배 기자 , 성남=이경진 기자 입력 2021-10-01 03:00수정 2021-10-01 03:13 [대장동 개발 논란] 李의 성남시장 인수위서 활동 도개公 거쳐 경기관광公 사장에 유동규 “李 측근이라는 건 왜곡” 2010년 5월 당시 유동규 분당 한솔5단지 리모델링추진위원회 조합장(오른쪽)이 이재명 성남시장 후보의 지지성명을 발표하는 자리에 나란히 서있다. 성남일보 제공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리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처음 인연을 맺은 건 2009년 무렵으로 알려져 있다. 한양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단국대 부동산건설대학원 석사과정을 다닌 유 전 사장 직무대리는 당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한솔5단지 리모델링추진위원회..

The Citing Articles 2021.10.01

“유동규, 작년 화천대유측에 거액 요구해 수수”

[단독]“유동규, 작년 화천대유측에 거액 요구해 수수” 고도예 기자 , 배석준 기자 , 박종민 기자 입력 2021-10-01 03:00수정 2021-10-01 03:13 “경기관광공사 사장 물러나기 전 배당수익 언급하며 요구, 돈 받아 정영학 제출 파일에 전달과정 담겨”… 檢, 뇌물수수 혐의 관련 자료 확보 김오수 “여야-지위 막론 엄정 처리” 모습 드러낸 유동규, 檢출석 연기 요청 30일 오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리가 경기 용인시 기흥구의 한 오피스텔 앞에서 택시를 기다리고 있다. 유 전 직무대리는 이날 기자들에게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잘 알던 사이가 아니고, (화천대유 측으로부터) 돈을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유 전 직무대리는 전날 검찰이 압수수색을 나오자 휴대전화를 창밖으로 ..

The Citing Articles 2021.10.01

"민노총 직원 기름 고의로 넣었다"…던킨도너츠, 경찰 수사 의뢰했다

"민노총 직원 기름 고의로 넣었다"…던킨도너츠, 경찰 수사 의뢰했다 신미진 기자 입력 : 2021.09.30 17:40:12 수정 : 2021.09.30 19:54:55 던킨 안양 공장에서 한 직원이 주걱으로 장비를 쳐 유증기 낙하를 유도하고 있다. [사진 제공=비알코리아] SPC 비알코리아가 던킨도너츠 안양공장 비위생 논란과 관련된 보도 영상에서 조작 의심 정황이 발견됐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비알코리아는 30일 "공장내 CCTV를 확인한 결과 지난 7월 28일 한 직원이 아무도 없는 라인에서 '펜(pen)'형 소형 카메라를 사용해 몰래 촬영하는 모습이 발견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 직원은 설비 위에 묻어있는 기름을 고의로 반죽 위로 떨어뜨리려고 시도하고, 반죽에 잘 떨어지도록 고무주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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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심야 최고위 열고 곽상도 제명안 논의? 일부 최고위원 반발

국민의힘, 심야 최고위 열고 곽상도 제명안 논의? 일부 최고위원 반발 김명일 기자 입력 2021.10.01 00:46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30일 밤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나오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오후 9시 긴급 소집한 최고위원회의 안건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앞서 정치권에서는 이날 안건이 아들의 화천대유 퇴직금 50억원 수령으로 탈당한 곽상도 의원 제명 논의라고 알려졌다. 그러자 조수진 최고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긴급 최고위 불참 소식을 알리며 “모든 것을 다 떠나서, 탈당한 분을 최고위에서 의결로 의원직 제명을 할 수 있나. 이건 아니라고 본다”라고 비판했다. 조 최고위원은 또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절..

The Citing Articles 2021.10.01

대법 연구관들 “이재명 유죄” 냈다가… 권순일 “무죄” 주장에, 추가 보고서 작성

[단독] 대법 연구관들 “이재명 유죄” 냈다가… 권순일 “무죄” 주장에, 추가 보고서 작성 [대장동 사업 논란] 무죄 취지 보고서 따로 만들어 내 조백건 기자 김아사 기자 입력 2021.09.28 05:00 권순일 전 대법관의 화천대유 고문 활동이 논란이 된 것은, 그가 대법관 재직 시절 이재명 경기지사의 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무죄 취지 파기환송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화천대유는 이 지사가 ‘설계’했다는 성남 대장동 개발 사업에 시행사로 수천억원 이득을 봤고, 그런 화천대유가 이 지사를 기사회생시킨 권 전 대법관에게 월 1500만원을 주고 고문으로 영입한 배경이 석연치 않다는 것이다. 권순일 전 대법관(왼쪽)과 이재명 경기지사. 이와 관련, 2019년 이 지사의 선거법 위반 사건이 대법원..

카테고리 없음 2021.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