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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절정' 전대협의 반전···민주당 빅3도 존재감 없다

'文정부 절정' 전대협의 반전···민주당 빅3도 존재감 없다 [중앙일보] 입력 2021.08.01 10:00 수정 2021.08.01 11:40 “전대협(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존재감이 사라진 2002년 이후 첫 대선.” 더불어민주당에서 잔뼈가 굵은 한 보좌관은 이번 대선의 의미를 이렇게 평가했다. 민주당 의원 171명 중 80년대 각 대학 총학생회장을 지냈거나 전대협 간부 이력을 지닌 의원이 초선부터 4선까지 20명이 넘지만 대선 후보 경선 주자 6명 중엔 1명도 없는 상황에 대한 조망이다. 이들 중 다수가 지지한다고 볼만한 후보도 현재 없다. 80년대 전대협 활동 당시의 이인영 의원. 전대협 1기 의장을 지낸 그는 대표적인 '운동권'이자 '586' 정치인이다.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반년 앞둔 올해 초..

The Citing Articles 2021.08.01

청혼 거절했다고 목잘린 女…파키스탄 前주한대사 딸이었다

청혼 거절했다고 목잘린 女…파키스탄 前주한대사 딸이었다 [중앙일보] 입력 2021.08.01 10:44 수정 2021.08.01 12:09 파키스탄 여성들이 무카담의 살해를 규탄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파키스탄 여성들이 카라치에서 무카담이 죽음을 기리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파키스탄 고위 외교관의 딸 누르 무카담(27)이 지난 20일 수도인 이슬라마바드에서 목이 잘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파키스탄의 초부유층 가족의 일원이자 미국 국적인 자히르 자퍼를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 두 사람의 가족은 무카담과자퍼가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다. 이번 사건에 파키스탄이 들끓고 있다. 특권층에서도 여성에 대한 폭력과 살해가 자행된 것에 분노하고 있다. 걸프뉴스는 30일 이번 사건을 "최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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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재앙 시계 70년 빨라졌다, 기온 3도 오르면 생길 끔찍한 일

대재앙 시계 70년 빨라졌다, 기온 3도 오르면 생길 끔찍한 일 [중앙일보] 입력 2021.08.01 05:00 ※ '알지RG'는 '알차고 지혜롭게 담아낸 진짜 국제뉴스(Real Global news)'라는 의미를 담은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지난해 9월 미국 서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의 연기로 캘리포니아 금문교 일대가 붉게 물들었다. 기록적인 폭염과 강한 바람 속에 캘리포니아·오리건·워싱턴 등 3개 주를 비롯한 서부 전역에서 수십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AP=연합뉴스] 2100년. 그린란드 빙하는 이미 녹았고, 아마존 우림지대, 산호초 군락도 사라졌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의 이탄(泥炭)층 대지가 불에 탄다. 저위도에 사람이 살 수 없게 되면서 작물 재배량도 급감해 식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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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 뜬 오렌지 불빛 무리···"분명 UFO" 전문가도 흥분했다

전주에 뜬 오렌지 불빛 무리···"분명 UFO" 전문가도 흥분했다 [영상] [중앙일보] 입력 2021.07.31 22:43 수정 2021.08.01 06:40 https://news.joins.com/article/24118467?utm_source=navernewsstand&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leftbottom4_newsstand&utm_content=210801 한국UFO조사분석센터 "UFO로 판단" 전북 전주에 사는 이모(48)씨는 최근 '미확인비행물체(UFO)'로 추정되는 오렌지색 불빛 무리를 목격했다. 그가 휴대전화 카메라로 찍은 영상을 분석한 전문가는 "밤하늘을 배경으로 촬영된 영상은 10초 분량으로 발광체 무리가 찍힌 부분은 4초밖에 되지 않지만, 영..

The Citing Articles 2021.08.01

쥴리說의 근원지 ‘열린공감TV’에 접대부 증언은 없었다

쥴리說의 근원지 ‘열린공감TV’에 접대부 증언은 없었다 열린공감TV 스스로 “ 허상이고 가상일 수 있다” 안내 증언자 정모씨 “클럽이라곤 말 안했다” “접대부? 열린공감TV에 물어보라” 열린공감TV “증거 있는데, 윤석열 본선 가면 터뜨릴 것” 조선일보 장상진 기자 입력 2021.08.01 05:50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배우자 김건희씨를 비방하기 위해 사용되는 ‘쥴리’라는 멸칭(蔑稱)과 ‘술집 접대부설’은 작년 9~10월 열린공감TV라는 친여(親與)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처음 등장했다. 해당 영상에는 ‘단독특종!’이라는 제목이 붙었다. 자신들이 ‘접대부 쥴리 이야기’를 처음으로, 유일하게 공개한다는 의미였다. 열린공감TV는 시중에 떠도는 ‘윤석열 X파일.pdf’라는 파일을 직접 작성한 것으로 최근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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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총살 사과도 없는데…통일부, 대북 물자 반출 승인 재개

공무원 총살 사과도 없는데…통일부, 대북 물자 반출 승인 재개 이인영 "대북 인도협력 물자 반출 승인 오늘부터 재개"…北 호응은 미지수 이상무 기자입력 2021-07-31 12:57 | 수정 2021-07-31 13:49 이인영 통일부 장관. ⓒ뉴데일리DB 정부가 국내 민간단체의 대북 인도협력 물자 반출 신청 2건을 승인했다. 그러나 31일 현재 북한은 코로나19 우려로 국경을 여전히 닫고 있어 수용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그동안 잠정 보류됐던 민간단체의 대북 인도협력 물자 반출 승인을 오늘부터 재개할 생각"이라며 "남북 민간 교류 협력 재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만 통일부는 반출 승인한 인도 물자의 종류나 지원 주체 및 시..

The Citing Articles 2021.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