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04 12

윤석열과 최재형 사이… 대구경북의 심장은 어디로 뛰나

윤석열과 최재형 사이… 대구경북의 심장은 어디로 뛰나 [주간조선] 대구=이성진 기자 입력 2021.07.04 05:35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2019년 2월 13일 서울 종로구 감사원 다솜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photo 뉴시스 지난 6월 29일 오후 1시 TK 민심의 바로미터로 통하는 대구 서문시장에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목소리가 한 집 건너 한 집마다 흘러나왔다. 가게 내 텔레비전과 라디오, 휴대폰을 통해 중계되는 윤 전 총장 출마의 변이었다. 시장은 여느 점심시간 때와 다름없이 오고 가는 손님들로 가득했지만, 이들의 눈과 귀는 온통 윤 전 총장의 표정과 손짓, 입을 향했다. 시민들이 윤 전 총장의 출마 선언을 보며 공통적으로 치켜세운 점이 있다면 ‘강직함’ ‘떳떳함’ ‘공..

The Citing Articles 2021.07.04

文대통령 사위, 타이이스타 임원이었다

文대통령 사위, 타이이스타 임원이었다 [주간조선] 곽승한 기자 입력 2021.07.04 05:33 photo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의 사위 서모(41)씨가 태국의 저비용항공사 ‘타이이스타’의 고위 임원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타이이스타는 구속된 이상직 의원(무소속)이 실소유주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태국의 저비용항공사다. 이 회사에서 서씨의 공식 직함은 ‘Executive Director(전무이사)’였다. 국내 증권사와 중소게임회사 등에 다니며 항공업 관련 경력은 없었던 서씨가 타이이스타의 ‘전무’ 직급이었다는 사실이 확인된 만큼 ‘특혜’ 의혹은 재점화될 전망이다. 또한 2017년 설립된 타이이스타는 정식 운항은 물론 제대로 된 영업조차 하지 않았지만, 서씨가 취업한 이후 태국 총리실 직속기관인 BOI(태국..

The Citing Articles 2021.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