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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가 대한민국 건국? 초대 내각 다수는 임정요인·항일투사

친일파가 대한민국 건국? 초대 내각 다수는 임정요인·항일투사 “친일·美점령군 합작” 이재명 주장 살펴보니 조선일보 김기철 학술전문기자 입력 2021.07.03 03:00 ‘친일 세력이 미 점령군과 합작해서 대한민국 정부를 수립했다.’ 지난 1일 여당의 유력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고향인 경북 안동의 이육사 기념관을 방문해서 이런 취지의 발언을 했다. 이 지사는 “깨끗하게 나라가 출발되지 못했다”며 “나라를 다시 세운다는 생각으로 새로 출발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라고도 했다. 이 지사가 얘기한 대로 친일 세력이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주도했다는 주장은 사실일까. 1948년 8월 5일 첫 국무회의를 마친 대한민국 초대 내각. 앞줄 왼쪽부터 전진한·임영신·안호상·이인·이범석·이승만 대통령·윤치영·김도연·..

이래서 그렇게 법사위… '33조 추경' 심사 앞두고 '위원장' 쟁탈전

이래서 그렇게 법사위… '33조 추경' 심사 앞두고 '위원장' 쟁탈전 기재부, 재난지원금·소상공인 피해지원 등 추경안 2일 국회 제출 예결위원 구성 합의한 여·야… 법사위원장·예결위원장 합의 진통 김현지 기자 입력 2021-07-02 16:32 | 수정 2021-07-02 17:16 상임위원장 배분... 여야 줄다리기 시작 코로나-19 재난지원금 등을 위한 33조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이 2일 국회에 제출됐다. 국회 본회의장 자료사진. ⓒ이종현 기자 우한코로나(코로나19) 재난지원금 등을 위한 33조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이 2일 국회에 제출됐다. 여야는 이날 각 당의 예결위원회 위원 구성을 마무리했으나, 법제사법위원장·예결위원장 등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에서는 이견을 좁히지 ..

The Citing Articles 2021.07.03

‘윤석열과 이준석의 이름 궁합은 70%?’ 카톡이 퍼나르는 정체불명 X파일

‘윤석열과 이준석의 이름 궁합은 70%?’ 카톡이 퍼나르는 정체불명 X파일 [아무튼, 주말] ‘김대업’에서 ‘쥴리’까지 대선 X파일의 변천사 조선일보 곽창렬 기자 입력 2021.07.03 03:00 2007년 대선을 앞두고 야권의 승리가 유력한 상황이 되자, 야당 후보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 박근혜 후보와 이명박 후보는 서로 상대방의 아킬레스건을 건드렸다. 박 후보 진영에서 BBK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고, 이 후보 진영에서도 반격할 무기를 만들었다. 고(故) 최태민 목사 일가가 박 후보가 이사장으로 있던 육영재단 운영에 개입했다는 의혹 등을 50여쪽 분량으로 정리해 CD에 담았다. 이른바 ‘박근혜 CD’ ’최태민 파일' 등으로 불린 ‘X파일’이 만들어진 것이다. 이 후보 진영에 몸담았던 A..

The Citing Articles 2021.07.03

장제원,"장모 과거 사건까지 사위가 책임져야 하나" 김근식, "안정환 엄마 사기죄는 누구 잘못?"

장제원, 尹 장모 구속에 "장모 과거 사건까지 사위가 책임져야 하나" 아시아경제 박준이 입력2021.07.02 16:06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박준이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씨가 요양급여 부정수급 혐의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 받은 것에 대해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윤 전 총장을 비난하는 것은 야만적 비난"이라며 두둔했다. 장 의원은 2일 페이스북을 통해 "윤 전 총장의 장모 최모씨가 법정 구속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문제의 본질은 장모 사건에 검사 윤석열이 개입했느냐는 여부"라면서 "윤 전 총장이 중앙지검장이던 시절, 저는 국회 법제사법위원으로서 국정감사장에서 윤 전 총장의 장모 사건을 가장 먼저 공개적으로 거론한 적이 있다"고 했다. 그러..

The Citing Articles 2021.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