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위탁생산도 힘든데…中 싱가포르 '화이자 백신기지' 만든다 푸싱제약·바이오엔테크 합작 中, 대유행 초기부터 확보 올인 美·獨 이어 mRNA백신 생산 이르면 7월 사용 승인 받을듯 한국은 위탁생산마저 난항 mRNA 자체개발 경험 전무 인프라 갖추는데만 1년 걸려 이유진, 김시균 기자 입력 : 2021.05.10 17:37:04 수정 : 2021.05.11 07:51:46 ◆ 더 벌어지는 韓·中 백신격차 ◆ 10일 오전 광주 북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가 텅 빈 가운데 TV에서 문재인 대통령 취임 4주년 특별연설이 방영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방역 당국과 전문가들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으나 지난 9일 백신 신규 접종자는 단 3명에 불과했다. [사진 제공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