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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빈곤 포르노’ 논란에, 캄보디아 대사의 일침

김건희 여사 ‘빈곤 포르노’ 논란에, 캄보디아 대사의 일침 한지혜 입력 2022. 11. 24. 18:43 수정 2022. 11. 24. 20:09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12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14세 아동의 집을 찾아 아이를 안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주한 캄보디아 대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캄보디아 심장병 환아 집 방문 이후 불거진 ‘빈곤 포르노’ 논란과 관련해 “지나치게 정치화하고 있다”며 “우리는 몸이 불편한 어린이들에 대한 김 여사의 지원에 매우 감사하고 있다. 김 여사의 친절함을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찌릉보톰랑세이 주한 캄보디아 대사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코리아타임스에서 공개된 화상 인터뷰에서 ‘지난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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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술자리' 거짓말 첼리스트·제보자 출금…강제수사 돌입

'청담동 술자리' 거짓말 첼리스트·제보자 출금…강제수사 돌입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2.11.24 22:23 하수영 기자 서울 서초경찰서. 뉴스1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등이 연관된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의혹’과 관련해 해당 술자리에 있었다고 주장한 첼리스트가 최근 “거짓말을 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이에 경찰은 첼리스트와 그의 전 남자친구를 출국금지 조치하고 강제 수사에 돌입했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23일 “청담동 모처에서 윤 대통령, 한 장관 등이 와서 술을 마시고 노래를 불렀다”고 전 남자친구 B씨에게 말했던 첼리스트 A씨로부터 “당시 남자친구를 속이기 위한 거짓말이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A씨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했다. A씨는 최근 SNS 등을 통해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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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언 남친 의심 피하려 거짓말했다” 첼리스트가 밝힌 그날

“폭언 남친 의심 피하려 거짓말했다” 첼리스트가 밝힌 그날 강우량 기자 유종헌 기자 입력 2022.11.24 20:19 지난 10월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제기한 이른바 ‘청담동 심야 술자리 의혹’과 관련, 당초 해당 자리에 동석했다고 알려졌던 여성 첼리스트 A씨 측은 24일 본지에 “그런 술자리 자체가 없었다”고 밝혔다. A씨 측은 “평소 폭언과 욕설을 일삼던 전 남자 친구가 귀가가 늦는다고 의심해 상황을 피하기 위해 거짓말한 것”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A씨가 전 남자 친구 B씨와 대화한 통화 녹음 파일을 근거로 지난 7월 19일 청담동 술자리에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법무부 장관, 김앤장 변호사 30여명, 이세창 전 자유총연맹 총재 권한대행 등이 참석했던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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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김의겸은 사과할 필요 없어, 그 분은 책임을 지셔야”

한동훈 “김의겸은 사과할 필요 없어, 그 분은 책임을 지셔야” 김명진 기자 입력 2022.11.24 16:51 한동훈 법무장관은 24일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했던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을 향해 “그분은 입만 열면 거짓말하면서도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책임을 지지 않았다”며 “김의겸 의원은 사과하실 필요가 없다. 그분은 책임을 지셔야 한다”고 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022년 11월 24일 국회 본회의에 출석해 생각에 잠겨 있다./뉴시스 한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에 나오면서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을 받고 “파도가 밀려가면 누가 바지 벗고 수영하고 있었는질 알 수 있다고 한다. 이제 파도가 밀려났고 책임질 시간”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한 장관은 “이번에도 이렇게까지 사회적 문제가 됐는데도 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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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이 또 김의겸했다"…민주당 덮친 '거짓말 리스크'

"김의겸이 또 김의겸했다"…민주당 덮친 '거짓말 리스크'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2.11.24 17:13 김준영 기자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에 시달리는 더불어민주당에 ‘거짓말 리스크’까지 덮쳤다. 김의겸 대변인을 필두로 지도부가 가세했던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의혹의 유일한 출처인 첼리스트 A씨가 경찰에 “다 거짓말이었다”고 털어놓으면서다. 국민의힘은 “‘거짓말 자판기’ 김 대변인과 ‘더불어거짓당’”(양금희 수석대변인)이라고 맹공을 가했고, 민주당에선 지도부 책임론이 제기됐다. "청담동 술자리 다 거짓말…남친 속이려한 것" 첼리스트 진술 https://www.youtube.com/watch?v=BUg9Q56clS0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렸다. 청담동 술자리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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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최측근’ 정진상 적부심 기각…구속 유지

[속보] ‘이재명 최측근’ 정진상 적부심 기각…구속 유지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2.11.24 15:58 한영혜 기자 이미지크게보기 정진상 민주당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지난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구속 여부를 다시 판단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으나 24일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1부(부장 양지정·전연숙·차은경)는 전날 정 실장의 구속적부심을 진행한 뒤 이날 청구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피의자 심문 결과와 이 사건 기록에 의하면 이 사건 청구는 이유 없다고 인정되므로 청구를 기각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전날 오후 2시10분쯤부터 오후 8시5분쯤까지 약 6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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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최후의 고지' 킨부른 거의 탈환…크림반도까지 사정권 / 연합뉴스 (Yonhapnews)

우크라 '최후의 고지' 킨부른 거의 탈환…크림반도까지 사정권 / 연합뉴스 (Yonhapnews) https://www.youtube.com/watch?v=VRnQqjF7kLs Nov 23, 2022 우크라 '최후의 고지' 킨부른 거의 탈환…크림반도까지 사정권 (서울=연합뉴스) 러시아에 빼앗겼던 남부 핵심도시 헤르손을 탈환한 우크라이나군이 여세를 몰아 '마지막 경계선'으로 꼽히는 드니프로강 건너편에서도 교두보 확보에 나섰습니다. 22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남부 미콜라이우주(州) 군정 책임자인 비탈리 킴 주지사는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우크라이나군이 드니프로강 하구 킨부른 반도 서부 지역을 대부분 점령했다고 말했는데요. 킨부른 반도는 미콜라이우 주정부가 관할하는 서부와 헤르손주(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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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재명·가족 계좌 추적… 대장동 자금 유입 여부 살펴본다

검찰, 이재명·가족 계좌 추적… 대장동 자금 유입 여부 살펴본다 자택 현금 1억5000만원 李계좌 입금 관련 ‘김혜경 법카’ 제보자도 참고인으로 조사 송원형 기자 입력 2022.11.24 13:03 대장동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가족들의 계좌를 조사 중인 것으로 24일 전해졌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 강백신)는 최근 이 대표와 가족들의 계좌 추적 영장을 법원에서 발부받아 이 대표 등의 수년간 자금 흐름을 살펴보고 있다고 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대한노인회 정책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뉴스1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지난 22일 대장동 사건을 “지방자치 권력 사유화의 결과”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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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 물증 안냈다"…첼리스트 前남친 공익신고 안될듯

[단독]"술자리 물증 안냈다"…첼리스트 前남친 공익신고 안될듯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2.11.24 12:18 박태인 기자 김의겸(오른쪽)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왼쪽)에게 이른바 술자리 의혹 녹음 파일을 틀며 의혹을 제기한바 있다. 사진은 지난달 국회에서 마주했던 두 사람의 모습, 연합뉴스/뉴스1 자신을 ‘청담동 심야 술자리 의혹’의 제보자라 주장하는 A씨가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신고자 보호 신청을 한 뒤, 권익위의 보완 서류 제출 요구에는 응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제출 시한이 이번 주 초까지였지만, 술자리 의혹을 입증할 객관적 물증을 내지 않았다고 한다. 권익위는 A씨가 공익신고자 요건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A씨의 신청을 기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A씨는 윤석열 대통령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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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청담 술자리 거짓말"…'김의겸 녹음 입수' 수사한다

첼리스트 "청담 술자리 거짓말"…'김의겸 녹음 입수' 수사한다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2.11.24 13:19 채혜선 기자 최서인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왼쪽)과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국감 질의 장면. 사진 중앙일보 영상 캡처 청담동 술자리는 없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등이 연관된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의혹’의 중심인물인 첼리스트 A씨가 “거짓말”이라고 경찰에 진술하면서다. 경찰은 주요 관계자의 진술 등을 바탕으로 그날 새벽 술자리가 없었다는 결론에 무게를 싣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청담동 술자리 의혹’ 첼리스트 소환 서울 서초경찰서. 뉴스1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전날(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첼리스트 A씨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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