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측, 풍산개 2마리 정부에 인도…병원 검진 후 거처 찾을 듯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2.11.08 19:40 김경희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해 2월 재임 당시 청와대 관저에서 반려견 풍산개 곰이를 돌보며 설 명절을 보내고 있다. 사진 청와대 문재인 전 대통령 측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서 선물 받은 풍산개 ‘곰이’와 ‘송강’을 8일 대통령기록관에 반환했다. 문 전 대통령 측과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에 따르면 양측은 이날 오후 대구 경북대병원 동물병원에서 만나 곰이와 송강을 인수인계했다. 곰이와 송강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우선 병원에 입원시켰다는 게 대통령기록관의 설명이다. 문 전 대통령 '김정은 풍산개 3마리' 국가반납…"입양 아닌 위탁관리였다" https://www.youtube.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