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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옛날 온 꿈이’ '주미옥(朱美玉)'

최양숙 최양숙(1937년),함경남도 원산출생이며 대한민국의 가수이다. 1958년 '눈이 내리네'로 데뷔를 하였다. 1966년 제2회 TBC 가요대상에서 '황혼의 엘레지'로 대상을 수상하였다. 대표곡으로 황혼의 엘레지,가을편지,세노야 등 수많은 곡이 있다. 준수한 외모와 서정적인 음색으로 1960~70년대 걸쳐 대중적인 인기를 누렸다. 최양숙(崔良淑), 본명이다. '양(良)'자는 '좋다, 뛰어나다, 또는 아름답다'라는 뜻을 갖고 있고 '숙(淑)'자는 '맑고 깊다, 혹은 정숙하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그래서일까, 그녀는 이 이름 그대로 '맑고 깊은, 그리고 뛰어난 가창력으로 아름다운 노래를 주로 부른' 가수였다. 한운사 작 ‘어느 하늘 아래서’의 주제가. ‘눈이 내리는데’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의 노래가..

Korean Arts 2022.11.26

황혼의 엘레지|최양숙| 가을 편지

최양숙 - 황혼의 엘레지 (1964) 최양숙 / 박춘석 전자올갠독주 - 황혼의 엘레지 (1964) 박춘석 작사 / 작곡 https://www.youtube.com/watch?v=OiuWeshUTVQ ■ 최양숙(崔良淑) : 1937년 함경남도 원산 출생이며, 대표곡으로 눈이 내리네(1958). 황혼의 엘레지(1966). 가을 편지(1974) 등이 있다. 함경남도 원산 명석 보통학교 시절 학업은 물론 콩쿨 대회에서 상을 독차지했던 탁월한 재능의 아이였다. 12살 때인 1950년 6.25 전쟁이 터져 1951년 1.4 후퇴 때 가족과 함께 부산으로 월남해 피난민을 위해 임시로 운영된 무학 여중에 다녔다.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던 지라 부친은 의대 진학을 원했다. 전쟁이 끝나 서울로 이사한 후, 집안의 반대를..

Korean Arts 2022.11.26

눈이 내리네 | 최양숙 | 호반에서 만난 사람

■ 아다모(Adamo) 작사. 아다모(Adamo) 작곡. 최양숙 번안곡 ■ 눈이 내리네(Tombe la neige) : 이탈리아 출생의 샹송 가수 아다모(Salvatore Adamo)가 1963년에 작사 작곡했으며, 눈이 오는 밤에 연인의 방문을 애절하게 기다리는 마음을 그리고 있다. 눈이 내리네 | 최양숙 https://www.youtube.com/watch?v=JXOwENsoog4 눈이 내린다. 온 세상을 덮는다.눈이 내린다. 눈 꽃으로 덮는다. 그대 기다리며 애타는 이 마음.그리움 속에서 하얀 눈물이 되네. 차가운 눈송이가 뜨거운 가슴 속에하얀 눈물 되어 얼굴을 덮는다. 랄-랄랄라 라랄라 랄라 랄-랄랄라 라랄라 랄라 (눈이 내린다. 온 세상을 덮는다.눈이 내린다. 눈꽃으로 덮는다그대 기다리며 애타는..

Korean Arts 2022.11.26

더탐사가 직원을 뽑으면서 내건 채용 조건 보니...

“윤·한이 때려죽어도 싫으신 분” 더탐사가 내건 채용 조건 보니 문지연 기자 입력 2022.11.26 15:47 유튜브 매체 '더탐사' 진행자들. /유튜브 거짓으로 드러난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처음 제기했던 유튜브 매체 ‘더탐사’가 채용 공고를 통해 “윤·한 등이 때려죽어도 싫으신 분”이라는 조건을 내걸어 논란이다. 여기에서 ‘윤·한’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더탐사는 25일 유튜브 커뮤니티 게시판에 ‘웹디자이너를 모십니다’라는 구인 글을 올리고 총 7가지 조건을 제시했다. 그중 네 가지는 근무지와 성격, 포토샵 등 프로그램 능숙도에 대한 다소 평범한 내용이지만, 눈에 띄는 건 나머지다. 이들은 ‘역사의 한 페이지에 이름을 올리고 싶으신 분’ ‘압수수색에도 의연..

The Citing Articles 2022.11.26

이길남 1965 麻浦江마포강에 노을진다

이길남 1965 麻浦江마포강에 노을진다 주석하 작사, 김희수 작곡 https://www.youtube.com/watch?v=6q1YZg_2rvg 아나운서출신가수 마포강 나룻터에 달이 뜨면은 첫사랑 그날밤이 그립습니다 그대는 지금 어데로 가고 나 혼자 그리워 울어야 하나 밤마다 강가에는 물새들만 슬피 운다 마포강 언덕길을 거닐적마다 첫사랑 그날밤이 그립습니다 두손을 잡고 맹서한 사람 그 이름 불러도 대답이 없네 행복에 젖어 울던 마포강에 노을이 진다 서울나그네 · 이길남 https://www.youtube.com/watch?v=BC1kpnL8opk Released on: 1966-01-01 To Anacreon in Heaven https://www.youtube.com/watch?v=3eg7z0-6Nhc..

Korean Arts 2022.11.26

이길남 | 은하수 사랑 | 한균일

은하수 사랑 | 한균일 작사/작곡 : 한균일 https://www.youtube.com/watch?v=S16xDKSUQQA 처음엔 이길남가수가 불렀는데 ... 1965년도 여름밤 라디오연속극 주제가 "은하수사랑" 이길남 1966 은하수(銀河水) 석운 작사, 하기송 작곡, 64~65 HLKA 라디오 연속극 주제가 https://www.youtube.com/watch?v=4RmJSPxL0hk 드라마 '은하수 사랑'은, 일제치하, 결혼식을 얼마 앞두고 남자가 징용되어 일본의 어느 탄광으로 끌려간다. 기약없는 돌아갈길을 밤마다 고향하늘 바라보며 눈물짓는 광부. 또다른 아낌으로 다가오는 사랑을 뿌리치며 기약없는 남편을 기다리는 광부의 아내 새색씨. . . 고향에 있는 사랑하는 그녀를 만나야 한다는 일념뿐인 남자는..

Korean Arts 2022.11.26

카타르에 '현타' 왔다…"우리만 다른 행성" 중국인 폭발한 이유

2022 카타르 월드컵 카타르에 '현타' 왔다…"우리만 다른 행성" 중국인 폭발한 이유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2.11.26 08:46 박소영 기자 “우리만 다른 행성에 살고 있나요?” ‘제로 코로나’ 정책에 지친 중국인들이 카타르월드컵에서 ‘노마스크’로 응원하는 외국인들을 보면서 참았던 불만을 터뜨렸다. 중국 정부와 기업은 월드컵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정작 중국인들은 엄격한 방역으로 월드컵을 제대로 즐기지 못해 뿔이 났다. 중국인들이 지난 23일 중국 상하이에서 마스크를 쓰고 도심에 전시된 카타르월드컵 공인구 '알 릴라'의 거대 모형 앞을 지나가고 있다. 중국은 공인구는 물론 호루라기와 월드컵에 참가하는 32개국의 국기, 월드컵 기념품 등을 제작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노마스크 관중에 중국인들 불..

The Citing Articles 2022.11.26

Holodomor in the Regions of Ukraine

Exhibitions about the Holodomor in the Regions of Ukraine 23 MAY 2019 “We Were Killed Because We Are Ukrainians”. “Famine of 1921–1923″ “Mass Famine of 1946–1947 in Soviet Ukraine”. “Executed by Starvation: Unknown Genocide of Ukrainians”. “Stolen Childhood: Children During the 1932–1933 Holodomor”. Photo Exhibition “Guardians of Truth”. “People of Truth. For the World to Know”. Photo Exhibition..

The Holodomor (Ukrainian: Голодомо́р)

The Holodomor (Ukrainian: Голодомо́р, romanized: Holodomor, IPA: [ɦolodoˈmɔr]; derived from морити голодом, moryty holodom, 'to kill by starvation'), also known as the Terror-Famine or the Great Famine, was a man-made famine in Soviet Ukraine from 1932 to 1933 that killed millions of Ukrainians. The Holodomor was part of the wider Soviet famine of 1932–1933 which affected the major grain-produci..

피란수도 부산은 대중가요 메카 & 인생은 나그네 방운아

[1000일의 기억, 전쟁에서 꽃핀 문화] 1. 전시에 밴 예술혼 ④ 대중음악계 입력 : 2017-07-12 19:11:15 수정 : 2017-07-13 16:33:31 전국서 몰려든 가수들… 피란수도 부산은 대중가요 메카 한국전쟁 당시 부산은 전국에서 몰려든 대중음악인들로 대중가요 메카를 이루기도 했다. 사진 왼쪽부터 가수 정향, 작사가 천봉, 가수 방운아. 책이있는풍경 제공 끔찍한 한국전쟁의 아픔을 견뎌내고, 피폐해진 삶 속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이 서로 손을 붙잡을 수 있었던 것은 노래 덕분이었다고 하면 과장된 것일까. 전쟁의 기억이 오롯이 밴 대중음악은 전쟁이 한창이던 때도 어김없이 극장과 거리를 메웠다. 공연의 80%가 악극 형태 피란 음악인들 대부분 '투잡' 가수·레코드사 줄줄이 몰려 전후 환도 ..

Korean Arts 2022.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