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시대의 상징 도어스테핑이 멈췄다…대외협력비서관 사의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2.11.21 18:14 현일훈 기자 이세영 PD https://www.youtube.com/watch?v=KVvxIDflgJA “실패한 실험으로 끝날지, 제대로 자리잡는 진통이 될지 기로에 섰다.” 21일부로 멈춰선 윤석열 대통령의 도어스테핑(출근길 문답)을 두고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가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한 말이다. 이날 오전 대통령실은 언론공지를 통해 도어스테핑 중단 사실을 전하면서 “최근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태와 관련해 근본적인 재발 방지 방안 마련 없이는 지속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로 들어서면서 기자들과 출근길 문답을 마친 뒤 집무실로 향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