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MBC기자-비서관 설전, 매우 심각하게 보고 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2-11-20 16:19업데이트 2022-11-20 17:02 도어스테핑 공간에 가벽 설치…대통령실 “보안상 필요성”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질문을 받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대통령실은 20일 윤석열 대통령의 출근길 문답에서 MBC 기자와 대통령실 비서관이 설전을 벌인 데 대해 “사안을 매우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했다. 단, 대통령실 관계자는 1층 로비 도어스테핑(약식 기자회견) 공간에 설치 중인 가벽에 대해 “(설전과) 직접적으로 연관돼 있다고 생각되지 않는다”며 “보안상의 필요성에 의해 설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가벽 ..